제 702 호 우리대학의 소식통, 학내언론사
상명인과 대학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상명대 학내언론사 각 기관에의 역할이 무엇인지 편집장/국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자 우리 대학의 학내언론사로는 학보사, 교육방송국, 영자신문사, 교지편집부가 있으며, 우리 대학의 학내언론사 사이트(https://www.smu.ac.kr/press/index.do)를 통해 각 언론사의 활동을 볼 수 있다. 교내 언론사들이 어떤 역할을 맡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학보사 1966년 창간된 ‘상명대학보’는 아이템 회의, 아이템 선정, 기사작성 및 취재, 조판을 통해 보도, 학술사회, 여론, 기획, 대학면에서 홍보의 사명을 담당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2020년부터 2년 동안은 학보가 온라인으로만 발행되었으나, 이번 신입생환영호부터 다시 지면과 온라인으로 동시 발행된다. Q. 본인 소개와 함께 학보사 기자로서의 사명감을 이야기해주세요. 상명대학보사 편집장, 국어교육과 윤소영입니다. 학보라는 특성 상 대학생이 관심을 가질 수 있고 또 꼭 알고 있어야 할 학내 소식과 사회 이슈를 선별하여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학생과 대학의 목소리를 고루 대변하는 것 역시 학보사 기자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Q. 수습기자는 언제 선발하시나요? 지원자를 위한 조언이 있다면? 3월 중 모집 공고가 올라갈 예정입니다. 학보는 2주 간격으로 발행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책임감이 중요해요. 학내와 사회 이슈를 빠르게 확인하고 쟁점을 파악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경험이 없어서 잘 못할 것 같다고 고민이 되더라도 열정이 있다면 지원해보세요! 선배들과 교수님의 피드백, 다양한 특강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어요. Q. 마지막으로 학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코로나 이후 첫 지면 발행이라 설레고 떨립니다. 신입생 여러분들도 저와 비슷한 마음이겠죠? 2022년 새 학기의 시작을 상명대학보가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기쁩니다. 앞으로도 학보가 전할 다양한 소식과 학생들의 목소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교육방송국 ‘S.M.B.S’ 상명대학교 교육방송국은 S.M.B.S(Sang Myung Broadcasting System)를 호출 부호로 하며, 현재 제작부, 보도부, 기술부, 아나운서부로 구성되어 있다. 상명대학교 교육방송국은 학우들과 소통하고 하나가 되는 방송국이 되기 위해 가요제와 방송제를 개최하고 있다. Q. 본인 소개와 함께 교육방송국 기자로서의 사명감을 이야기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교육방송국 SMBS 국장, 국어교육과 19학번 최성지입니다. 때로는 냉정하고 정확한 시선으로, 때로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폭넓은 정보와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우리 세대가 가장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매체가 영상과 오디오인 만큼, 학우 여러분께 편안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것 또한 방송국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Q. 수습기자는 언제 선발하시나요? 지원자를 위한 조언이 있다면? 수습국원은 매 학기 초(3월/9월) 선발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열정과 성실함입니다. 기존 방송국 활동을 기반으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충분히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본인이 지원한 부서의 특성을 고려해, 그에 맞는 자신의 강점을 어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학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SMBS는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교내 곳곳에서 대학구성원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smu_smbs)을 통해서도 라디오·인터뷰·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전하고 있으니, 교육방송국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영자신문부 ‘상명해럴드’▲상명헤럴드 (출처: the SM Herald 공식 인스타그램) 영자신문사 ‘the SM Herald’는 교내 소식 전달할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의 다양한 이슈를 다루며, 웹진을 통해 정기 발행된다. 'SM NEWS'를 통해 학교 소식을, 'COVER STORY'로 메인 기사를 전달한다. 'ISSTE'에서는 여러 분야의 이슈를 논하고, 'DEVATE'에서는 독자들의 찬반 의견을 공유한다. Q. 본인 소개와 함께 영자신문사 기자로서의 사명감을 이야기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상명대 영자신문사 SM 헤럴드에서 편집장을 맡고 있는 의류학과 3학년 박솔향입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독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취재하여 편향되지 않은 시선으로 정확하고 올바르게 전달하려는 마음가짐을 갖고 임하고 있습니다. Q. 수습기자는 언제 선발하시나요? 지원자를 위한 조언이 있다면? 3월 초에 모집할 계획입니다. 이전에 글을 써봤던 경험 및 취재 능력과 영작 실력도 좋지만, 무엇보다 책임감과 성실함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한 호를 발행하기까지의절차에 매번 성실하게 임했으면 합니다. 이 자질들을 잘 어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학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교수님께서 매번 영작 피드백을 자세하게 해주시니 영어에 겁먹을 필요 없고, 원고비 및 장학금은 물론 기자 특강이나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들도 진행하니까 많이 지원해주세요!:) 웹진에 방문하여 다양하고 재밌는 주제의 기사들도 한 번씩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SM 헤럴드에 대한 많은 관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교지편집부 ‘자하’ ▲자하 교지 ‘자하’ 교지편집부는 52년 간 발간되어 왔으며, 기획 기사, 개인 기사, 독자 투고, 인물 소개로 이루어져 있다. 한 학기에 한 번씩 업로드되는 만큼 심도 깊은 기사들을 다루고 있다. 2018년부터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추어 종이 책 형식의 교지를 폐간하고 인터넷으로 발간하고 있다. Q. 본인 소개와 함께 교지편집부 기자로서의 사명감을 이야기해주세요. 자하 교지편집부 편집장 임지혁입니다. SW융합학부 전기공학전공 3학년이며, 지난 2017년부터 자하 교지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언론에 대해서 국어사전은 ‘개인의 말이나 글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는 일‘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1989년의 독일 재통일은 언론의 오보 사건이 그 시작이었지만 결국 그 중심에는 통일에 대한 염원, 생각이 있어서, 그것에 대한 노력과 긍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수습기자는 언제 선발하시나요? 지원자를 위한 조언이 있다면? 신학기와 더불어 선발합니다. 자하 교지는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것이 어떤 것인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이야기하다보면 어느새 한 편의 기사가 완성되곤 합니다. 사회나 교내 이야기,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도 좋습니다. 그런 이야기들을 들려주세요! Q. 마지막으로 학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이번 해 역시 코로나로 힘든 시기이지만 학우들, 그리고 상명대 가족들 모두에게 더 좋은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자하교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모든 분들께서 새해 복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상명인의 목소리, 상명대 언론사 학내언론사는 교내, 외의 다양한 이슈를 전달하는 데 있어 단순한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설문조사와 인터뷰 등을 통해서도 학우들의 의견을 담고자 한다. 또한, 아이템 선정부터 발행까지 교내 언론사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처럼 상명대학교 언론사들은 비슷한 듯 다르게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 대학의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대학도 하나의 공동체이다. 이는 대학 언론이 존재하는 이유와도 연계가 되는데, 학내의 다양한 의제를 발굴하고 구성원들의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이끌 매개로써 대학 언론은 존재가치가 있다. 대학생의 알 권리와 목소리를 보장하는 학내언론사는 대학생 스스로가 자주적으로 건강한 대학 공동체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이처럼 상명인의 목소리, 상명대 언론사에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지수아, 정소영, 김효정 기자
제 702 호 더 나은 학생사회를 향하여, 학생회
2022년도 상명대학교 학생 자치회에 대해 알아보고, 그 종류와 각각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자. 상명대학교 과 학생회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는 인문사회과학대학, 사범대학, 경영경제대학, 융합공과대학, 문화예술대학으로 이루어져 있고, 천안캠퍼스는 글로벌인문학부대학, 디자인대학, 예술대학, 융합기술대학, 공과대학으로 이루어져 있다. 모든 학과에는 학생회 혹은 비상대책위원회가 활동하고 있으며, 보통 기획부, 문화부, 홍보부, 총무부로 이루어져 있지만, 학생회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게 구성된다. 기획부는 학과 내 행사 등을 기획하는 역할을 한다. 문화부는 학과 내 주요일정 및 공지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학우들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카드뉴스 등을 만드는 역할을 하고, 홍보부는 문화부가 제작한 자료를 더 많은 학우가 볼 수 있도록 sns에 업로드하는 등의 홍보활동을 한다. 총무부는 학과 내 예산 관리 및 서류 정리를 한다. 이외에도 과 특성에 따라 과내 행사를 진행하는 ‘행사부’, 과 학생회가 문집을 편집하는 등의 일을 한다면 ‘편집부’와 같은 부서가 존재한다. 과 학생회는 학과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 자치회이다. 상명대학교 단과대 학생회 ▲서울캠퍼스 인문사회과학대학 학생화 ‘다 카포’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의 경우, 인문사회과학대학 학생회로 [다 카포]가 선출되었고, 사범대학 학생회로 [온음]이, 융합공과대학 학생회로 [리턴]이 선출되어 활동하고 있다. 천안캠퍼스의 경우, 글로벌인문학부 학생회 [우리두리], 디자인대학 학생회 [라움], 융합기술대학 학생회 [날빛], 공과대 학생회 [시너지]가 선출되어 활동하고 있다. 단과대 학생회는 보통 기획부, 문화부, 총무부, 홍보부로 구성되어 활동하게 되는데, 기획부는 각 단과대의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는 역할을 하며 기획력, 추진력, 아이디어가 많은 사람을 필요로 한다. 문화부는 미디어 혁신부 등으로도 불리며 각 단과대의 일정, 공지사항, 행사 등에 관한 포스터를 제작하는 등 sns에 올라갈 게시물을 제작하는 역할을 한다. 포토샵이나 카드뉴스 제작 능력이 있다면 활동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총무부는 예산 관리 및 서류 정리를 하며 책임감과 엑셀 사용 능력이 있는 지원자를 선호한다. 홍보부는 포스터, 공지사항 등 단과대의 sns 계정에 올라갈 게시물을 관리 및 홍보 활동을 하며 적극성, 성실성 등이 있다면 쉽게 적응할 수 있다. 이외에 해당 단과대가 교내외 교류 업무에도 비중을 두고 있다면 ‘교류협력부’가 있거나 교직 정보 제공이나 교육 뉴스 및 인터뷰 등을 하고 있다면 ‘교육사업부’ 존재하는 등 단과대 특성에 따라 다양한 부서가 있다. 단과대 학생회의 sns 계정을 통해 본인이 속해있는 단과대의 주요일정 및 공지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상명대학교 총학생회▲천안캠퍼스 총학생회 해들 총학생회는 기획국, 총무국, 대외협력국, 교육국, 제작국, 홍보국, 복지국, 문화체육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획국은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며 기획력, 추진력, 적극성을 갖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는 부원을 선호한다. 총무국은 총학생회의 예산을 관리하며 학기 말 감사를 위한 서류를 정리하는 역할로 성실성과 꼼꼼함이 필요다. 홍보국은 홍보할 공지 확인과 내용정리, 카드뉴스와 포스터 등 총학생회의 sns에 들어갈 게시물 제작 및 업로드를 한다. 글쓰기와 홍보물 제작을 할 수 있고 sns 관리 경험을이 있다면 활동에 도움이 된다. 교육국은 학술제 등의 행사 주관 및 회의 내용 등 전반적인 학생회 활동을 기록하며 활동적이고 다중처리능력을 요구한다. 대외협력국은 다양한 기관 및 기업들과의 협약 체결 및 합동 행사 계획을 통해 학우들에게 기회와 도움을 제공하는 목적을 가진 부서이다. 소통력과 결단력을 바탕으로 학우들의 권익을 위해 다양한 협약 체결을 목표로 하며 타인과의 소통에 능하고 적절한 판단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적응이 수월할 것이다. 제작국은 상명대학교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되는 총학생회 영상을 제작(기획/촬영/편집) 하며 편집툴 작업과 카메라 사용이 가능하고 기발한 아이디어 및 유머감각이 있다면 가장 잘 어울리는 부서이다. 복지국은 학생 복지와 교내의 각종 편익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부서로 학교에 관심이 많고 관찰력이 좋은 사람을 필요로 한다. 천안캠퍼스 총학생회 ‘해들’의 경우, 공약이었던 ‘상명확성기’에 따라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https://pf.kakao.com/_xahQSb), 상명대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의 sns를 운영하고 있다. 총학생회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행사, 외부업체와의 제휴내용 등과 같은 총학생회의 소식을 가장 빠르게 받아볼 수 있고,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총학생회와 소통할 수 있다. 학우에게 학생회란? 얼마 전 서울캠퍼스 단과대 학생회, 총학생회의 보궐 선거가 있었으나 투표율 미달로 결국 낙선했다. 앞으로 더 이상의 보궐 선거는 어려우며 총학생회 대신 각 단과대 학생회로 이루어진 비상 대책 위원회가 활동할 예정이다. 그러나, 총학생회는 학교와 학생 사이의 주요 소통기관이자 학생 대표임에도 더는 보궐 선거가 이루어질 수 없다는 점은 큰 아쉬움을 느끼게 한다. 더불어 이번에 치러진 선거는 코로나 19로 대면, 비대면이 혼재된 상황에서 3월 7일 입후보 확정 후, 16일부터 투표가 시작되는 일정으로 홍보 기간이 상당히 짧았다. 지난 본 선거가 10월 15일 후보 확정, 다음 달 11일 투표 시작이었다는 점과는 대조적이다. 이로 인해 투표 당일 혹은 투표가 끝난 후에야 선거가 있었다는 것을 안 학우들도 상당수 학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부족한 투표율과 학우들의 낮은 관심에는 또 다른 원인도 있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이전 총학이 보였던 미흡한 대처가 걸림돌이 된 것이다. 학우들이 바라는 학생 자치회란 언제나 학우들의 눈과 귀가 되어 요구 및 불편사항들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였다. 그러나, 가장 필요한 순간에 이러한 기대가 충족되지 못하면서, 학생 자치에 대한 낮은 관심과 비난을 불러왔다. 본 기자도 한 명의 학생으로서 해당 학생회 임기 동안 학우들이 가졌을 실망감과 분노를 이해한다. 물론, 앞으로 나올 후보자와 다른 학생회들이 경각심을 가져야할 것이다. 그러나, 정치와 비슷하게 학교생활도 ‘안 되겠지.’하고 눈을 감고 내 권리를 행사하지 않으면 어느 것도 나아지는 것이 없다. 이에 학우들이 실망감과 분노는 잠시 접어두고 더 나은 학교생활을 꿈꾸는 후보자에게 그리고 학생회에게 관심을 기울여달라 호소하고자 한다. 더불어 학교에서도 학생회가 학교와 학생 사이의 소통 창구라는 점, 학생의 대표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기회를 열어주었으면 한다. 정소영, 김지현 기자
제 702 호 [상동소-1편] 화음으로 하나 되는 세상, 허밍
상명대 학보에서는 이번에 ‘상명대 동아리를 소개합니다-상동소’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대학 내 다양한 동아리를 만나 활동 및 소식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신청은 인스타그램, 에브리타임, 페이스북, 카카오톡 체널을 통해 받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코로나 19로 힘든 요즘, ‘우리’보다는 ‘나’. ‘팀’보다는 ‘개인’이라는 말이 익숙하다. 그런데 이런 상황 속 서로 다른 소리를 모아 하나의 소리, 마음을 전달하고자 노력하는 동아리가 있다. 상명대 학보에서는 화음으로 하나 된 세상을 꿈꾸는 김다현 학우를 만나 아카펠라 동아리, 허밍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하나 된 소리, 하나 된 마음▲공연을 준비하는 ‘허밍’ (사진 제공: 부장 김다현) Q. ‘허밍(HUMMING)’에 관해 간략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희 허밍은 아카펠라 음악을 위주로 활동하고 있는 교내 중앙 음악동아리입니다. 아카펠라뿐만 아니라 세션과 함께하는 공연이나 뮤지컬 넘버 등 동아리 부원들이 하고 싶은 음악 활동은 최대한 다양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Q. ‘허밍’이 추구하는 아카펠라의 방향은 무엇인가요? A. 저희 허밍은 항상 소개할 때 ‘화음으로 하나 되는 세상, 허밍입니다.’라고 소개를 드립니다. 이 슬로건처럼 다양한 목소리와 음역을 가지고 있는 동아리 부원들이 서로의 목소리를 합해가면서, ‘이 여러 사람의 목소리들을 모아 하나의 목소리, 하나의 노래를 만들자!’라고 할 수 있는 아카펠라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Q. ‘허밍’에는 어떤 세션들이 있나요? A. 우선 아카펠라에서는 보컬뿐만 아니라 퍼커션이라고 드럼 소리 같은 악기 소리를 입으로 대신 내주는 분들이 계십니다. 또, 아까 말했던 세션 공연이라고 하면 피아노나 기타반주와 함께 보컬이 노래하는 것인데 올해에는 세션 분들의 신청이 많아서 세션 공연도 굉장히 풍부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연습을 함께하는 허밍 (사진 제공: 부장 김다현) 허밍 특징, 하나 시작하면 다 같이! Q. 서로 맞춰야 하는 아카펠라를 하면서 어렵진 않으셨나요? A. 물론 어렵습니다. 반주가 있고 자신의 노래만 잘하면 되는 그런 장르가 아니라, 아카펠라 특성상 무조건 다른 사람의 소리를 들으면서도 자신의 소리를 제대로 된 음으로 내야 해서 다른 음악들보다도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다른 음악 동아리들보다 실적이라고 할 수 있는 곡의 개수 등이 적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하나 하나에 노력을 들이는 만큼 성과가 있고 돌아오는 성취감이 큰 것이 아카펠라의 매력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Q. 동아리를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거나 재밌는 에피소드를 소개해주세요. A. 1년밖에 동아리 활동을 하지 않아 다양한 경험이 많지는 않지만, 저희끼리 허밍 특징이라고 하는 게 몇 가지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명이 흥이 나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괜히 화음을 한 번 넣어보거나 비트박스를 넣어서 그것들이 쌓여 결국 다 같이 노래를 하게 되는 거죠. 그러고 나서 ‘역시 허밍’이라면서 괜히 다들 뿌듯해하고. 이런 즉흥적으로 동아리 부원들끼리 합을 맞춰보거나 소리를 쌓아보고 했던 경험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Q. 코로나 시기를 겪으며 그동안의 동아리 운영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졌나요? A. 저도 올해 회장을 맡게 되었지만 21학번이고, 작년에 동아리에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코로나 시기밖에 겪어보지 못했는데, 1학기는 방역수칙이 굉장히 까다로웠기에 아예 만나지도 못했었고 2학기부터 동아리 연습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노래를 부르는 동아리지만 마스크를 쓰고 진행을 했으며 4, 5명의 사람이 한 조를 이루어서 동아리방 내에서는 한 번에 한 조만 연습할 수 있도록 최대한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작년에는 정기 공연도 올리지 못해 아쉬움이 큽니다. ▲공연 및 연습을 기획하는 모습 (사진 제공: 부장 김다현) 앞으로의 계획은.. Q. 앞으로 동아리의 활동과 방향은 어떻게 계획하고 계신가요? A. 우선 올해 저희 동아리가 꿈꾸고 있는 것이 많습니다. 일단 최대한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오프라인 OT를 진행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고 정기 공연 또한 최대한 준비하려고 합니다. 또, 학교 축제나 다양한 행사에서의 공연들도 할 수 있는 만큼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저희 동아리가 새롭게 계획하고 있는 것이 버스킹 공연입니다. 꾸준히 연습해 실력을 만들어 버스킹 공연을 이곳저곳에서 해보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Q. 모집 포스터에 다양한 공연과 온라인 활동을 진행한다고 하셨는데 주로 연습은 어떻게 진행하실 예정인가요? A. 아카펠라가 그렇게 많은 인원이 부르는 음악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한 5명 정도씩 조를 이루어서 한 사람이 약 2개 조에 속할 예정이고, 조별로 2곡에서 3곡 정도씩 선정을 해서 연습을 할 예정입니다. 그러다가 공연이나 버스킹 일정이 잡히면 그 전에 계속 서로 중간점검도 하면서 피드백도 나눌 예정입니다. 그리고 올해는 세션 분들의 참여 활동도 늘려보고자 세션 공연이나 곡들의 개수를 늘릴 생각입니다. 독자분들께 Q. ‘허밍’에 대해 자랑을 해주실 수 있나요? A. 아카펠라 편곡 프로그램도 배울 수 있고 노래를 좋아한다면 허밍만 한 동아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반주 없이도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용기가 있다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닌데도 허밍은 정말 반주에 상관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노래할 수 있는 용기가 있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허밍이라면, 허밍 부심을 가져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면? A. 저희 허밍 올해 정말 열심히 해서 많은 소식과 노래, 공연 등 보여드릴 수 있게 노력할 테니까 학우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또, 허밍이 상시 모집을 계속 받고 있으니 누구든지 아카펠라나 노래를 하고 싶어서 지원하고 싶으신 분들은 허밍 인스타그램이나 에브리타임에 있는 연락처로 연락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규원, 김지현 기자
제 702 호 [학과 탐구] 모범생 학과, 국어교육과 편
국어교육과를 소개합니다! (국어교육과 20학번 김지현) Q. 국어교육과는 무슨 수업을 듣나요? -국어, 교육학, 국어 교육학에 대한 수업을 듣습니다. 국어는 우리가 중, 고등학교 때 배웠던 문법, 문학 등을 다루고 교육학은 교육 철학, 교육 심리, 교육 사회, 교육 과정 등 교육에 대해 공부하는 수업입니다. 국어 교육학은 교육학 수업 중에서도 ‘국어’에 초점을 맞춘 수업인데 국어를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고민하고 배웁니다. Q. 국어교육과만의 장점은? -글을 좋아하고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면 굉장히 좋은 학과입니다. 수업 안에서도 다양한 작품을 읽거나 현재 교육상에 대해 알아보고 토론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을 좋아하고 또 사회에 관심이 있다면 잘 맞을 것 같습니다. 더불어 학과 분위기도 좋고 교수님도 친절하십니다. 제가 3학년인데 지금까지 조별 과제에서 무인 탑승자가 단 한 명도 없었고 수업도 모두 유익했습니다. ▲사범대 학생회 ‘포레스트’에서 했던 교육 인터뷰 (사진 출처: 사범대 인스타그램) Q. 국어교육과는 임용 외에 어떤 진로가 있을까요? -기본적으로 중등교사를 목표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 외에도 학원이나 출판사, 교육청, 교육 기업, 매체 쪽도 많이 가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일반 회사에 가지 못하는 것도 아닙니다. 은행도 가고 일반 회사에 취직하기도 합니다. 더욱 다양한 진로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사범대 학생회 인스타그램 페이지에 교육 인터뷰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국어교육과로 복수전공 가능한가요? -사범대 내에서만 복수전공 가능합니다. 타 학과가 국어교육과로 복수전공을 해도 ‘정교사 자격증’이 나오지 않습니다. 국어교육과 내에서는 타 학과로 복수전공 할 수 있습니다. 국어교육과 톡톡! (국어교육과 20학번 박종찬) ▲ 국어교육과 학생회 ‘파랑’에서 했던 한글날 행사 (사진 출처: ‘파랑’) Q. 국어교육과만의 특별한 행사는 무엇이 있을까요? - 국어를 가르치는 국어교육과인 만큼, 한글을 사랑하고 다양하게 활용하자는 취지의 행사가 많이 있어요. 한글날이면 한글에 대한 상식으로 백일장을 열기도 하고, 음성 상징어를 활용하거나 속담을 창작하는 등 우리말을 새롭게 써 보는 행사를 열기도 한답니다. Q. 국어교육과에서 배우는 것 중 독특한 것이나 활동은 무엇이 있을까요? - 많은 국어교육과 학우분들께서 공감하실 것 같네요. 전 박재현 교수님의 화법교육론 전공 강의를 뽑고 싶어요. 국어교육과에서 배우는 다른 전공들도 참 재밌고 흥미가 생기지만, 학우들끼리 직접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화법’을 가르치는 법을 배우는 화법교육론이 제일 독특하다고 생각합니다. 토론과 실습, 교수님과의 대화 등을 모두 겪다 보면 어느새 화법에 관한 다양한 지식이 머릿속에 들어 있습니다. 저만 해도 책을 펴고 공부한 양에 비해 머릿속에 남아 있는 게 제법 많은 것 같네요. Q. 교양이나 교내 활동에서 국어교육과를 한눈에 알아보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 친구들이 많이 묻는 것 중 하나가, 국어교육과는 모두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완벽히 지키냐고 묻더라고요. 그런 거로 알아보기엔 저부터도 맞춤법이 많이 헷갈리는지라, 그걸로 알아보기는 힘들 것 같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본 국어교육과 학우분들은 차분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점잖은 말투로 문학사에 대해 발표를 하는 분이 계시다면... 그런 분이 국어교육과 아닐까 싶네요. Q. 국어교육과 '과방' 소개해주세요! - 영어교육과 벽을 사이에 두고 과방을 공유하고 있는데요, 사용자분들을 보면 크게 두 부류로 나뉘는 것 같아요. 실강, 과제 등을 하느라 이어폰을 꽂고 차분히 앉아 공부에 전념하시는 분들과 수업 들으러 가거나 밥 먹으러 가기 전 잠시 아지트처럼 들르시는 분들. 전자의 분들이 많으시면 과방이 조용하고, 후자의 분들이 많으시면 조금은 시끌벅적해집니다. 한 부류가 더 있었네요. 밖에서 문만 열어 보고 나가시는 분들. 어떤 학우분들이 오시든 늘 과방은 열려 있고, 와서 즐거운 시간, 편안한 시간 보내고 가실 수 있는 곳이 국어교육과 과방이죠. 오해와 진실 (국어교육과 20학번 유예리) Q. 여초과라는 이야기가 있던데 사실인가요? -매년 조금씩의 차이는 있지만 보통 3:1 정도로 여자 학우들의 성비가 많은 학과예요. 사실 주변을 보면 국어교육과보다 더 여초과인 학과가 많아요! 생각보다 남녀 성비가 심하게 차이 나지는 않답니다! Q. 맞춤법 신경 많이 쓰시나요? -네! 이 질문도 사람마다 다르게 대답할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학우분이 맞춤법에 자연스럽게 신경 쓰고 있는 것 같아요. 정말 편하게 이야기할 때를 제외하고는 무슨 글이든 맞춤법이 맞게 쓰였나 검사기를 돌려보고 나서 보내는 게 습관이 되었어요. Q. 사범대는 교양을 못 듣는다던데 사실인가요? -아니요. 절대 그렇지 않아요! 사범대학의 경우 타과와 달리 교직이수를 위해 교직 과목을 수강하게 되어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교양을 듣지 못하는 건 아닙니다. 타과 학우분들과는 다르게 사범대는 교직과목 수강으로 인해 교양을 듣고 싶어도 못 듣는 경우가 있어요.. 그 점에서 교양을 못 듣는 게 아닐까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Q. 국어교육과 발표 과라고 하던데? -사범대의 특성상인지, 발표할 기회가 많은 것 같아요. 교수님의 수업 진행 방식에 따라 발표를 많이 하기도, 안 하기도 하는데 기본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나누는 등의 토의토론 활동이 수업의 주가 되는 것 같아요! 격식 있는 발표라기보다는 조별로 나눈 대화 내용을 정리하여 발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정도면 발표 과가 맞는 것 같네요! 예비 국교인에게 (국어교육과 20학번 양찬주) Q. 국어교육과라면 꼭 즐겨봐야 할 것이나 해봐야 할 활동은 무엇인가요?▲국교인의 밤 행사 (사진 출처: ‘한울’) -국어교육과 내에서는 다양한 활동들이 운영되고, 준비되고 있어서 저는 학우들에게 국어교육과의 활동을 ‘학교생활’과 ‘전공 공부’의 두 측면으로 나누어 추천하고 싶습니다. 먼저 ‘학교생활’의 측면에서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국어교육과 학우들과 교수님들까지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아람제'와 '국교인의 밤'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아람제'는 국어교육과 학우들이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학회, 학술반, 소모임을 소개하는 행사를 말하는데요, 이러한 아람제에서는 학우들끼리 전공 과목을 공부하면서 또는 학교생활을 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공유하고 그 과정에서 쌓은 추억들을 즐겁게 나눌 수 있습니다. 또한, '국교인의 밤'에서는 국어교육과 학생회에서 준비한 여러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는데요, 지난해에는 라디오처럼 국어교육과 학우들의 사연을 읽어주거나 미니 게임들을 함께하면서 추억을 쌓으며 한 해를 즐겁게 마무리했던 기억이 납니다. 다음으로, ‘전공 공부’의 측면에서는 ‘튜터링’ 또는 ‘학술반’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대학교에 진학한 뒤 전공 과목 공부를 하면서 모르는 개념을 마주하면 막막하게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이때 튜터링이나 학술반에 참여한다면, 동기들, 선배님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면서 어려움을 덜 수 있고 같은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더 알고 싶은 내용을 함께 탐구하거나 서로 피드백을 해주는 과정을 통해 더 깊이 있는 공부를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국어교육과 내에서는 학우들이 학교생활과 전공 공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여러 활동들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과 내의 활동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보시기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Q. 새내기와 예비 국교인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실까요? -국어교육과에 입학하신 새내기 국어교육과 학우분들 그리고 앞으로 국어교육과에서 함께 꿈꾸게 될 예비 국교인 여러분! 제 인터뷰가 여러분께 큰 도움이 되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말씀드린 팁이나 활동 중에서 관심이 가거나 인상 깊었던 정보가 있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국어교육과 내에서 모두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처음에는 여러분에게 새로운 환경일 대학교와 국어교육과가 어렵게 느껴지실 수도 있지만, 국어교육과에는 언제든지 여러분과 함께 고민과 이야기를 나눌 동기들과 조언을 해주실 선배님 그리고 교수님들이 계십니다. 또 위에서 소개한 것처럼 학우들과 즐겁게 추억을 쌓고 공부를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도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으니 앞으로 같이 국어교육과에서 즐겁게 생활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종찬: 국어교육과 학우분들께서 이 글을 보시면... 모쪼록 과방이든 강의든 다양하게 즐거움 느끼셨으면 좋겠고요. 다른 과 학우분들께는, 국어교육과 학우분들과 사이좋게 지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현: 국어교육과 재밌는 학과입니다. 이것저것 소모임도 많고 찾아보면 즐거운 일들이 많아요! 새내기분들 그리고 이제 막 학교에 오기 시작한 분들, 모두 즐거운 학과 생활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국어교육과가 다들 생각보다 말랑합니다! 타 학과 분들, 너무 어려워하지 마시고 친하게 지냅시다. -예리: 국어교육과는 특유의 포근하고 친근한 분위기가 강한 것 같아요. 다재다능한 끼가 있는 학우분들도 많고 다 함께, 공동체를 아낄 줄 아는 따스한 사람들만 모여 있는 것 같아요. 대화할 때 맞춤법을 꼭 지켜야 하고 맞춤법 지키지 않는다고 해서 야박하게 구는 국교인은 아무도 없어요! 다가오는 따스한 봄에는 슴우분들 모두 마음 간질간질한 행복하고 설레는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요. 저희 국교랑도 친하게 지내요:)❤ -찬주: 국어교육과는 학우들과 즐겁게 추억을 쌓고 공부를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많아요! 또 동기들, 선배들, 교수님들까지 좋은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예비 국교인, 첫 등교이신 분들 모두 즐거운 학과 생활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702 호 대면 수업 전환, 학우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다
▲대면 수업으로 학교에 등교한 학우들의 모습 (사진 촬영: 신범상 기자) 코로나 19의 여파로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시행한지 어느덧 2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재학생들이 학교생활을 즐기지 못한 기간이 길었지만, 올해부터 상황이 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에서 수업 운영 체계를 대면을 주로 하는 융합 수업 방식으로 전환했기 때문이다. 재학생들은 수업 방식 전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경제금융학부 21학번 김민종 Q. 대면 수업에 만족하고 계신가요? - 비대면보다는 대면 수업이 학업에 있어 더 집중하기 좋다고 느껴집니다. Q. 2020년도부터 시행된 비대면 온라인 수업과 비교했을 때,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대학교 내 시설(도서관, 카페 등)을 더 자주 이용하게 되었다는 부분이 비대면 수업이 주였던 지난 학기와 가장 큰 차이점 같습니다. Q. 대면 수업을 진행하며 힘들었던 점이 있나요? - 수업마다 대면, 비대면으로 출석해야 하는 주차가 제각기 다른 탓에 대면 수업을 듣기 위하여 통학해야 하는 경우 동선이 매우 비효율적이었고 시간 낭비가 컸습니다. 시간표가 복잡한 경우엔 비대면 수업과 대면 수업을 연이어 참석하는 데에도 자주 혼란이 생겨 피로했습니다. Q. 대면 수업을 하면서 겪은 특별히 경험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 대면 수업 들으러 여러 건물을 돌아다니게 됐었는데, 인적이 드문 곳까지 곳곳에 포스터나 학생분들이 설치하신 장식물들이 많더라고요. 마치 사파리에서 희귀한 포켓몬과 마주친 느낌이라 재밌었습니다. Q. 2년간의 길었던 비대면 수업을 끝으로, 대면 수업을 진행한 소감이 어떠신가요? - 비대면 수업을 해오며 잊고 있었던, 먼지와 사람으로 가득한 비좁은 지하철 안에서 쏟아내고 들이키길 반복하는 탑승객들의 물결에 끝없이 짓눌려야만 하는 귀중한 경험을 다시 겪을 수 있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좁은 케이지에서 일평생을 보내는 식육용 닭과 돼지들의 고통을 비로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Q.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즐기지 못해 아쉬웠던 점이 있나요? - 지난해에는 축제 같은 큰 행사가 없었던 것 같은데, 실제로 있었던 없었던 코로나로 인해 학교 행사 전반에 참여하지 못한 점은 아쉽다고 생각이 되네요. Q. 앞으로의 대면 수업을 통해서 하고 싶거나 기대하는 점이 있다면? - 비대면이라 그랬는지는 몰라도 작년 수업들은 전반적으로 과제가 좀 많았던 것 같은데, 올해는 대부분 융합 수업으로 진행되니까 그만큼 과제량이 적어졌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 앞으로 자차로 통학하시는 분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만화애니매이션학과 19학번 이선희 Q. 대면 수업에 대해 만족하고 계시나요?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사실 제가 3주 전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발열이 있습니다. 증상이 심해져 고열과 호흡 곤란 문제로 지역 병원도 여럿 가보고 코로나 검사도 받아 봤지만 모두 음성이었습니다. 현재는 대학병원 진단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급증하는 코로나 환자들로 인해 PCR 검사, 진단서, 기본 치료조차 받는데 상당한 시간과 금액이 소요되고 면역력 또한 떨어졌습니다. 이러한 와중에 시행된 대면 수업이 상당히 우려됩니다. Q. 대면 수업을 진행하며 힘들었던 점이 있나요? -저와 같은 특수한 상황에 처한 학생이나 기저 질환자를 위한 대책 마련이 되어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이런 학생들은 코로나 19에 대한 우려가 남들보다 클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저는 발열과 관련된 증상이 있어 1층에 발열 체크에서부터 건물 출입이 금지되지만, PCR 검사는 음성으로 나오기 때문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당황스럽습니다. Q. 앞으로의 대면 수업을 통해서 하고 싶거나 기대하는 점이 있다면? -대면 수업을 시행하길 바라는 일부 학우들과 학교의 입장을 이해합니다. 대면 수업만의 장점이 있다는 것도 압니다. 그렇지만 특수한 상황에 처한 학생들도 고려해주셨으면 합니다. 코로나 19 환자만이 아니라 이런 학생들을 위한 대책도 학교에서 마련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학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제가 이런 상황에 처하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점은 소통할 창구가 부족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제가 학교에 전화를 걸자 학교 관계자분께서 회의 끝에 30명, 50명 이하 대면이라는 공지가 나와서 어쩔 수 없다고 이야기하셨습니다. 저는 여기서 그런 공지, 회의 전에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반영해주셨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무조건 전면 비대면을 진행하자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렇지만 학우, 학교 관계자분들도 이런 학우, 학생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여러분 건강이 중요합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화공신소재학과 21학번 이소원 Q. 대면 수업에 만족하고 계신가요? -네. 실험 영상을 보고 레포트를 썼을 때 보다 직접 실험을 해보고 레포트를 썼을 때 배우는 것이 많고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리고 실험이 아니더라도 교수님이 눈앞에 있으니까 집중이 잘 되어서 좋았습니다. Q. 2020년도부터 시행된 비대면 온라인 수업과 비교 했을 때,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실험 기구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있겠네요. 그리고 짧은 시간 동안 얼굴도 모르던 동기, 선배들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었다는 점이 큰 차이인 것 같습니다. Q. 대면 수업을 진행하며 힘들었던 점이 있나요? -교실이 추웠습니다. 그리고 가림막이 높아서 앞에 칠판을 보기 힘들다는 점이 불편했습니다. Q. 대면 수업을 하면서 겪은 특별히 경험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교수님과의 친밀감이 높아졌다는 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화면으로 보이는 교수님은 깐깐하시고 무뚝뚝해 보이셨는데 굉장히 친절하시고 따뜻한 분이셔서 내적 친밀감이 커졌습니다. Q. 2년간의 길었던 비대면 수업을 끝으로, 대면 수업을 진행한 소감이 어떠신가요? -제가 학년은 2학년이지만, 마음은 새내기입니다. 대면 수업을 하니까 진짜 대학생이 된 것 같아 설렜습니다. Q. 앞으로의 대면 수업을 통해서 하고 싶거나 기대하는 점이 있다면? -MT 등 각종 대학행사를 즐기고 싶습니다. 그리고 새로 만날 친구들이 기대됩니다. 영화영상전공 17학번 박정은 Q. 대면 수업에 만족하고 계신가요? -솔직히 말하면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대면 수업이라는 것이 그저 단순하게 학교에 나와서 수업을 듣는 것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데, 코로나라는 상황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 보니 반쪽짜리 대면 수업인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라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Q. 2020년도부터 시행된 비대면 온라인 수업과 비교 했을 때,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가장 큰 차이는 ‘학교에 나가서 수업을 듣는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접 학교에 가는 만큼 흥미롭고 재밌는 일도 많지만 반대로 힘들고 어려운 점도 많은 것 같아요. Q. 대면 수업을 진행하며 힘들었던 점이 있나요? -아침에 시간에 맞춰 강의실까지 가야 하는 것이 가장 힘든 것 같아요. 또 수업을 놓치면 녹화 강의처럼 다시 돌려볼 수 없다는 점 역시 불편한 것 같습니다. Q. 대면 수업을 하면서 겪은 특별히 경험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비대면 수업은 거의 줌이나 웹엑스 같은 화상 수업을 통해 출석하기 때문에 서버만 잘 통한다면 늦을 일이 없었는데, 대면 수업 했을 때는 강의실 가는 길에 차가 막힌다든지 짝수 층, 홀수 층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과정에서 시간이 지체돼 초조했던 기억이 납니다. 또 전날 늦게까지 동기들과 야작하고 다음날 수업에서 거의 쓰러져있었던 경험이 떠오르네요. Q. 2년간의 길었던 비대면 수업을 끝으로, 대면 수업을 진행한 소감이 어떠신가요? -힘들고… 피곤합니다.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는 말이 있듯이 처음에는 대면수업이 너무 그리웠는데 이제는 비대면 수업에 적응을 해버려서 다시 돌아가기 힘든 것 같아요. Q.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즐기지 못해 아쉬웠던 점이 있나요? -4월에 열리던 어문대 빌리지도 그립고, 디자인 대의 플리마켓이나 축제때 각자의 컨셉을 맞춰서 축제 부스들이 아쉬운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제 곧 피는 벚꽃길에서 동기들과 사진을 찍어주던 사진학과 행사도 하지 못하는 것이 아쉬워요. Q. 앞으로의 대면 수업을 통해서 하고 싶거나 기대하는 점이 있다면? -융통성 있는 대면 수업을 기대합니다. 현재 많은 학우가 확진이 되어서 혹은 증상이 있어서 등교를 못 하는 상황이 있는데, 그럴 때는 실시간 강의를 열어줘서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한, 신입생들을 비롯하여 학교생활을 즐기지 못한 학생들이 대면 수업안에서 다양한 만남과 가르침을 받는 대학생활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더욱더 즐거운 상명이 될 수 있도록 코로나 상황 속에서 학교의 많은 사람이 노력하고 안전하게 즐길 방안이 많이 마련되어 활기를 띈 22년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익명 -학생들은 비대면이든 융합이든 기존 방침을 바탕으로 계획하고 시간표를 짰습니다. 그런데 개강하기 전 혹은 개강 직후도 아닌 최근에 학교 운영지침이 변경되어 많은 학생이 난처한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기존의 학교 방침대로 운영되기를 희망합니다. 양날의 칼, 대면 수업▲상명대학교 에브리타임 천안캠퍼스 수업 방식이 전환되자 학우들은 긍정적인 마음을 품고 새 학기를 맞이한 것으로 보인다. 학교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서는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동기들 혹은 새로운 인연과의 만남을 기대하는 글이 자주 올라온다. 동시에 학교 운영 방침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지속하면서 신규 확진자 30만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는 상황 속에서 대면 수업 전환은 이르다는 주장이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학우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캠퍼스 생활을 기도한다. 신범상, 김채연, 김지현 기자
제 701 호 신입생을 위한 기숙사 소개
통학거리가 먼 새로 입학하는 새내기 학우들에게 주거는 중요한 문제이다. 기숙사는 통학거리가 먼 학우들에게 보다 저렴하고 편리하게 주거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시설이다. 새내기 학우들에게 기숙사에서 생활한 경험이 있는 재학생들의 조언을 토대로 학내외의 기숙사를 소개한다. 서울캠퍼스 스뮤하우스 스뮤하우스는 우리 대학 서울캠퍼스 소속 학생생활관 중 하나로 평창동(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문화로 151)에 자리 잡고 있다. 학교까지는 버스를 이용할 경우, 15분, 도보는 40분 정도 소요된다. 호실은 2인실, 3인실, 4인실, 5인실, 6인실, 8인실, 10인실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데, 몇 인실인지에 따라 생활관 비가 다르다. 최근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5인 이상 호실은 모두 4명까지만 거주한다. 기숙사 공동 시설은 휴게실, 샤워실, 공용조리실, 정보검색실, 체력단련실, 열람실이 있다. 각 호실에는 침대, 책상, 책장, 의자, 수납장, 옷장, 신발장이 있는데 수납공간이 부족하므로 따로 수납 박스를 마련하면 유용하다. 또 기숙사 주변에 식당이나 가게 등 상권이 부실하다는 점을 미리 고려할 필요가 있다. 모집 기준은 신입생은 거리, 재학생은 직전 학기 학점 환산 점수 + 통학거리 + 가산점이다. 매 학기가 시작되기 2개월 전부터 공지가 올라오기 때문에 학기 중 거주를 고려하고 있다면, 사전에 공지를 확인해야 한다. 모집 이후에도 일정 수준 이상 벌점이 쌓이면 퇴소 조치 되므로 월~금요일 밤 12시 점호, 매달 청소검사 등 수칙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상명 행복 생활관 상명 행복 생활관은 우리 대학 서울캠퍼스 소속 학생생활관으로 학교 언덕 바로 아래, 홍지동(서울특별시 종로구 세검정로 209-6)에 위치한다. 학교까지는 도보로 5분 정도이다. 호실은 모두 3인실로 사감실만 2인실로 운영되고 있다. 기숙사 공동 시설은 열람실, 휴게실, 세탁실이 있다. 호실에는 책상, 책장, 의자, 수납장, 옷장, 신발장이 있으나 침대가 모두 벙커 침대이며 수납공간이 부족하다. 호실 공간 자체도 좁아 수납 박스를 둘 공간이 부족하므로 침대 아래 벙커를 활용하거나 짐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장점은 한 번 입사하면 계속 연장 거주가 가능하다는 점으로 희망한다면 졸업할 때까지 거주할 수 있다. 그러나, 일정 수준 이상 벌점이 쌓이면 퇴사 조치되기 때문에 청소검사, 점호는 없으나 새벽 1시 통금 등 수칙을 숙지해야 한다. 모집 기준은 신입생은 통학 거리, 재학생은 직전 학기 평균학점 + 통학 거리 (네이버 지도 기준)의 합산 점수순이다. 그러나 재학생의 경우 연장 신청하는 학생이 많아 거의 모집을 하지 않고 수시 모집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공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홍제 행복 기숙사 홍제 행복 기숙사는 연합기숙사로 홍제동(서울 서대문구 송죽길 62)에 위치한다. 학교까지는 버스로 25분 정도 소요된다. 호실은 1인실(장애인만), 2인실, 4인실로 운영되고 있다. 기숙사 공동 시설은 휴게실, 세탁실, 열람실, 학생 식당, 체력단련실, PC실, 회의실, 편의점, 카페 등이다. 식사는 희망하는 경우 1인 1식, 2인 1식, 3인 2식 중 하나를 선택해 28일 동안 식권을 모두 사용하는 형태로 제공된다. 호실에는 책상, 책장, 의자, 수납장, 옷장, 신발장, 캐비닛이 있다. 모집 기준은 가구소득 수준, 거주지 거리로 매 학기가 시작되기 2개월 전부터 공지가 올라온다. 홍제 행복 기숙사도 벌점이 쌓이면 퇴소 조치될 수 있으니 수칙을 숙지해야 한다. 통금은 1시로 점호는 1달에 1번만 실시한다. 한국장학재단 기숙사 한국장학재단 기숙사는 은행권 대학생 연합기숙사로 원흥동(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1로 23)에 위치한다. 학교까지는 약 55분 정도 소요된다. 기숙사 공동 시설은 독서실, 도서관, 체력단련실, 세탁실, 공동취사실, 다목적실, 회의실 등이 있다. 기숙사비가 15만원으로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모집 기준은 1순위 은행연합회 추천자, 2순위 주거장학금 지원 대학(원), 지자체 소속/출신, 3순위 일반지원자, 4순위 서울/고양 거주자(보호자 주민등록지), 5순위 지방대생, 6순위 외국인으로 동일 순위 내에서 다시 학자금 지원 구간, 학년, 대학과의 거리, 주거지로 나뉜다. 매년 2회, 1월과 7월에 정기 모집자 공고가 올라온다. 이외에도 경기 푸른미래관, 강원학사 등 각 지자체 재경기숙사에서 입사생을 모집한다. 본인 출신 지역의 재경기숙사가 있다면 학교와의 거리 및 편의시설 등을 가늠해보고 입사를 고려해보는 것도 주거 걱정을 더는 좋은 방법이다. 천안캠퍼스 행복기숙사 행복기숙사는 신축 건물로 행정복합타운(충남 천안시 동남구 옛시청길 39)내에 위치해 있어 편의점, 카페, 어린이회관 등이 함께 들어서 있어 시설 만족감이 높고 건물 내에도 휴게실, 헬스장, 독서실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학교 자체 시설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학교 학생들과의 교류도 많으며 천안역까지 도보로 이동가능하고 천안 터미널까지도 버스가 잘 되어 있어 금방갈 수 있다. 다만 학교와 거리가 있어 도보로 통학하기 어렵고 버스를 이용했을 때 학교까지 40여분이 걸려 기숙사의 이점을 살리기 힘들다. 입주 유형은 12개월, 6개월, 4개월 입주 신청이 가능하며 장기 입주생을 우선 선발한다. 입주생 선발기준은 1단계는 사회적배려대상자를 우선 선발하고 2단계로 행복기숙사 할당제 참여대학 및 지자체 추천(선발) 대상자, 3단계 일반 입주생 순으로 선발한다. 청록학사 청록학사는 천안캠퍼스 소속 학생생활관으로 캠퍼스 내(충남 천안시 동남구 상명대길 31)에 위치해 있으며 구관과 신관으로 나뉜다. 구관은 여학생만 입사할 수 있으며 2인실로만 운영된다. 싱글침대, 책상, 의자, 수납장, 옷장, 신발장, 수신용 전화기 등의 개인 시설이 있다. 복지 시설로는 휴게실, 탁구장, 학습실, 작업실, 세탁실, 공동샤워실, 공동화장실 등이 있으며 신관 복지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장점은 공동 화장실과 샤워실을 쓰기 때문에 따로 화장실 청소를 하지 않아도 되며 가운데에 정원이 있어 밤에 통금으로 문이 잠겨도 바깥 공기를 쐬러 갈 수 있다. 단점은 방음이 잘 되지 않고 개인에 따라 공용 화장실과 샤워실이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신관은 여학생동, 남학생동으로 나눠져 있으며 각각 1인실, 2인실이 있다. 복지 시설로는 카페테리아, 편의점, 체력단련실, 세탁실, 다림실, 휴게실, 학습실 등이, 개인 시설로는 싱글침대, 책상, 의자. 수납장, 옷장, 신발장, 샤워실·화장실, 등이 있다. 장점은 건물 내 엘리베이터가 있고 방음이 잘된다. 단점은 공용 냉장고가 없고 취사가 불가능하며 화장실 문이 없어 불편하다는 점이다. 기숙사, 청년 주택, 지원책으로 똑똑한 주거생활 대학 생활 속 가장 걱정되는 것 중 하나가 주거이다. 방이 좋지 않아도 값비싼 월세, 전세 탓에 한숨을 삼키는 재학생, 첫 대학 생활에 앞으로 살아갈 곳이 어떨지 긴장이 되는 신입생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학교 기숙사 외에도 생각보다 다양한 기숙사, 청년 주택, 지원 제도가 존재한다. 월세 알아보기 전, 이러한 주거 시설들도 살펴보고 장단점과 위치, 시설, 주거 조건 등을 고려해 주거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 김지현, 윤정원 기자
제 701 호 다양한 교내외 활동과 함께하는 풍성한 대학생활
교내외 대외활동 소개 대학교가 중•고등학교 때와 다른 점 중 하나는 더 다양하고 활발한 교내외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양한 교내외 활동은 자신의 능력을 뽐내거나 키울 수 있으며 앞으로의 진로 방향성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교외 활동은 학교라는 범위에서 벗어나 더 많은 사람과 함께하면서 다양한 교류를 할 수 있고 넓은 시야를 갖게 해준다. 대학교에 입학하면서 새로운 활동을 기대하고 있는 새내기와 코로나로 학교 생활을 제대로 누리지 못했던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학내외 활동을 소개한다. 캠퍼스 공통 -튜터링 프로그램 튜터링은 외국어 튜터링 프로그램과 상명 튜터링이 있다. 먼저 외국어 튜터링은 외국어 튜터(Tutor)와 튜티(Tutee)가 팀을 이루어 외국어를 교수 학습하는 프로그램이다. 튜터는 외국 원어민이면서 재학 중인 학부생이거나 해당 언어 전공 학생, 혹은 언어권별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튜티는 주어진 기간 내에 선발된 튜터가 개설한 과목 중 원하는 프로그램에 신청하면 된다. 상명 튜터링은 선배 튜터가 전 학기에 흥미롭게 배운 교과목을 현 학기에 배우고 있는 수강생들에게 설명 혹은 토론하면서 공부해나가는 모듬 학습이다. 튜터가 희망 튜티를 개별적으로 모집해서 신청해야 하는데, 튜터는 신청과목 학점이 A 이상, 전체 학점 평균이 3.5 이상이어야 하며 튜티는 재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서포터즈 상명대학교 서포터즈는 시대적 흐름을 빠르게 반영하는 비교과 교육 과정 운영을 홍보하는 활동이다. 최근 서포터즈의 역할로는 코로나 19에 대비한 홍보 방법을 활용하여 비교과 교육과정에 대한 학생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스터디 상생플러스 스터디 상생플러스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3명 이상 5명 내외의 팀을 구성하여 프로젝트를 설정하고, 지도교수님-기업 멘토의 피드백을 받아 프로젝트를 완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모전 부문과 융복합 프로젝트로 나누어진다. -상명 에세이 경진대회 상명 에세이 경진대회는 재학생들이 자유 주제로 에세이를 작성하여 수상하는 대회이다. 지원 분야는 학술보고서, 소논문 등이 해당하는학술적 에세이와 서평이나 비평 등이 해당되는 비평적 에세이로 나뉜다. 참가 방법은 교과연계형과 자유 참가형이 있다. 수상을 하게 되면 상금을 받을 수 있으며 상명 에세이 경진대회와 관련된 정보는 학교 홈페이지의 통합공지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서울캠퍼스 -동아리 활동 ▲중앙동아리 ‘체인지’ 동아리 활동은 대학교에서 가장 쉽고 다양하게 할 수 있는 교내 활동 중 하나이다. 서울캠퍼스 역시 학생들이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중앙동아리들이 존재하고 있다. 우선 음악 동아리에는 ‘소리마을’, ‘허밍’, ‘그루빈’, ‘얘놀’, ‘어우러짐, 흥’이 있다. 종교와 관련된 중앙동아리로는 ‘CCC’와 ‘한국기독학생회IVF’가 있다. 봉사 동아리에는 ‘꾸러기방’과 ‘굿네이버스 가온누리’가 있으며 여행 동아리에는 유스호스텔이 있다. 운동 동아리에는 ‘자하랑’, ‘위너’, ‘캐논’, ‘벅스’가 있으며 각각 검도, 농구, 축구, 야구 활동을 하고 있다. 사회 동아리에는 페미니즘 동아리 ‘띠앗’과 문화교류 동아리 ‘시소’가 있다. 이 외에도 사진 동아리 ‘자하포토’, 마인드 메이킹 동아리 ‘체인지’, 프로그래밍 동아리 ‘이니로’ 등이 있다. 중앙동아리뿐만 아니라 각 단과대 동아리들 역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현재 활동 중인 중앙동아리 목록을 확인하려면 샘물 통합정보시스템에서 학생기본-학생지원-동아리 회원 등록을 통해 동아리 목록을 조회할 수 있다. -학생회 2022학년도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에는 총학생회는 없고 단과대 학생회만 있다. 단과대 학생회로는 제28대 인문사회과학대학 학생회 ‘다 카포’, 제35대 사범대학 학생회 ‘온음’, 제 6대 융합공과대학 학생회 ‘리턴’이 있다. 단과대 학생회 외에도 과별로 과 학생회가 있으며 과 학생회는 주로 과 내에서 일어나는 일 전반을 담당한다. -상명토론대회 상명토론대회는 대학에서 필요한 토론 능력을 배양하게 함으로써 논제를 심도 있게 분석한 후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리더십 및 종합적 의사소통 능력 신장에 목적을 두고 있는 대회이다. 2인 1조로 팀을 구성하여 참가할 수 있으며 토론 방식은 CEDA 토론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예선에서 입론서 심사를 통과한 팀들이 본선에서 토론하게 되며 토론 대회 전에는 논제와 관련된 특강과 토론 방식과 관련된 특강이 함께 진행된다. 수상을 하게 되면 상금을 받을 수 있으며 관련된 정보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얻을 수 있다. -독서 모임 ‘책 나눔 인생 나눔’ 독서 모임 ‘책 나눔 인생 나눔’은 독서공동체 형성을 통한 독서 동기 부여 및 공감적 소통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교내 다양한 구성원과 독서공동체를 형성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독서 프로그램이다. 개인 신청의 경우 센터에서 팀을 구성해주고 팀 신청의 경우 5인 내외의 팀 구성 후 신청을 하면 된다. 독서 모임에 참여하면 학습장학금과 비교과 마일리지 혜택이 주어진다. 천안캠퍼스 -학생회 ▲천안캠퍼스 총학생회 ‘해들’ 2022학년도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총학생회 및 단과대 학생회를 소개한다. 먼저 총학생회인 제37대 해들 총학생회가 있다. 단과대로는 글로벌인문학부 학생회인 ‘우리두리’, 디자인대 학생회인 ‘라움’, 제32대 융합기술대 학생회인 ‘날빛’, 공과대 학생회인 ‘시너지’가 있다. -동아리 활동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종교, 음악, 문화 등 다양한 종류의 중앙동아리들이 있다. 종교로는 기독교 중앙동아리인 ‘CCC’, 음악 관련 중앙동아리로는 ‘FREEZE’ ‘Darkness’, ‘Soulo’가 있다. ‘FREEZE’는 방송 댄스 커버 및 힙합 공연을 선보이는 동아리이고, ‘Darkness’는 락 밴드 동아리이며, ‘Soulo’는 어쿠스틱 음악동아리이다. 문화 관련 동아리로는 사진 동아리 ‘CHEEZE’, 인서동 고양이 동아리 ‘품에 안고’, 우리말 지킴이 동아리 ‘우리말글 가꿈이’가 있다. 이외에도금융투자 동아리인 ‘같이가이투자’, 문화 콘텐츠 기획 및 교내 행사 주체하는 동아리인 ‘점프’가 있다. -오름스타트 1학년 대상으로 하는 ‘오름스타트’는 수업 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새내기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한 학기 동안 해당 주제에 맞춰서 소그룹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연구소모임(SM-URP) 3-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학부생 전공 심화 연구소모임(SM-URP)은 혁신적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학부생들의 연구 활성화를 통해 연구능력을 증진해학술 논문을 작성하고, 전문 학술대회 발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부생 연구지원 프로그램이다. 대외활동 -연합동아리 ▲다양한 공고가 있는 에브리타임 ‘동아리·학회’ 게시판 연합동아리는 가장 접하기 쉬운 대외활동 중 하나이다. 학업, 취미, 친목 등 다양한 주제의 동아리들이 활동하고 있어 소개 글을 살펴보고 본인의 취향에 맞는 동아리에 가입할 수 있다. 부원 모집은 일반적으로 대학 신입생 모집이 마무리된 상반기(1월 말부터 3월 초)와 하반기(8월 말-9월 초)에 주로 이루어진다. 공고는 ‘에브리타임’ 내 ‘홍보 게시판’, ‘캠퍼스픽’과 SNS에 주로 올라오는데, 규모가 큰 동아리의 경우 ‘슥삭’, ‘독취사’, ‘스페업’, ‘위비티’, ‘요즘것들’, ‘씽긋’, ‘링커리어’ 등 대외활동 정보 사이트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연합동아리의 경우 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활동 지역이 정해져 있으므로 활동 지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가입 학년의 제한을 두거나 한 번 가입하면 1년 이상 활동 의무 혹은 가입비를 내야 하는 곳도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소개 글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서포터즈, 기자단 서포터즈와 기자단은 활동과 더불어 ‘스펙’을 쌓고 싶은 학우에게 알맞은 활동이다. 대부분의 서포터즈와 기자단 활동이 SNS 홍보 및 글쓰기, 카드 뉴스 제작, 영상 편집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활동들은 기업이나 지자체, 정부 기관 등에서 모집하는 경우가 많다. 혹시 본인이 들어가고 싶은 회사나 지자체에서 모집하는 경우라면, 도움이 될 수 있다. 모집 일정은 연합동아리와 같이 상반기(1월 말부터 3월 초)와 하반기(8월 말-9월 초)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공고는 각 회사 사이트와 지자체 공지사항 외에도 대외활동 정보 사이트에도 업로드된다. -공모전 공모전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글쓰기 외에도 프로젝트 형식, 발표 형식 등 문·이과·예체능 가리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공모전 및 대회가 존재한다. 공모전 모집은 서포터즈, 기자단과 마찬가지로 지자체, 회사 등에서 주최하고 다른 활동보다 모집 일정이 다양하다. 그러므로 참여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전년도 일정을 살펴보고 주기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주의할 점은 공모전의 경우, 1인 지원도 있지만 3, 4인 그룹 형식으로 지원해야 하는 곳도 존재한다. 또 공모전은 학기 중에도 많이 열리는데 학기 중 공모전을 참가할 생각이라면 학과 수업과 함께 감당할 수 있는지를 고려해야 한다. -인턴 인턴은 주로 3, 4학년에 하는 활동으로 다양한 회사나 지자체에서 모집한다. 주로 1월 말부터 3월 초에 모집하는 경우가 많지만, 모집처에 인재 수급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참고할 점은 우리 학교에서 인턴은 아니지만, ‘기업 현장실습학기제’를 운영하고 있다. 매 학기, 방학 때마다 운영되고 있는 이 제도는 4학기 이상 이수한 본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관을 배정해주고 지원금 지급, 학점 인정 등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고 있어 혹시 인턴을 처음 해보는 학생이라면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봉사 봉사하면 일반적으로 고등학교 때 했던 지자체, 아동센터에서의 봉사를 기억할 것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기업이나 지자체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새로운 봉사활동을 계획하는 경우가 많아 다양한 봉사활동이 존재한다. ‘캠퍼스픽’ 등 대외활동 사이트 외에도 ‘1365’ 등의 사이트에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만나볼 수 있다. 매력적인 경험, 교내외 활동 지금까지 서울/천안 캠 교내외 활동을 소개해봤다. 대학교 교내외 활동하면 생소하고 어렵게만 느껴질 수 있지만, 찾아보면 자신과 관련된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활동이 많이 있다. 이러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경험도 쌓고 자신의 실력을 키워보는 것이 어떨까? 상명대 신입생들이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통해서 즐거운 대학 생활을 보내길 바란다. 김지현, 김효정, 이은영 기자
제 701 호 캠퍼스별 건물 및 편의시설 안내
신입생에게 가장 먼저 입학을 체감하게 하는 캠퍼스의 낯선 건물들은 설렘과 동시에 두려움과 혼란을 주기도 한다. 그러나 동시에 혼란을 주는 존재가 될 수도 있다. 수업마다 각기 다른 건물들은 어디에 위치해있는지, 어떤 건물에 무슨 시설이 있는지 처음 접해보는 낯선 환경에 당황하지 않을 수 있게 미리 지도를 익혀두고 편의시설을 알아두도록 하자. 서울캠퍼스 건물 지도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는 사범대학관(A), 체육관/스포츠센터(F), 제1공학관(G), 월해관(M), 인문사회과학대학관[자하관(N)], 미래백년관(R), 중앙교수회관(S), 경영경제대학관[밀레니엄관(T)], 학술정보관(L), 학생회관(H)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범대학관(A) 사범대학관은 1층에 국어교육과, 영어교육과, 교육학과, 수학교육과 사무실과 우편 취급국이 위치하였으며 3층은 교직직원센터가 있다. -체육관/스포츠센터(F) 체육관/스포츠센터는 1층에 스포츠건강관리전공 사무실이 있다. -제1공학관(G) 제1공학관의 1층은 애니메이션전공, 핀테크·빅데이터융합·스마트생산 전공, 지능IOT융합전공, 컴퓨터과학전공, 게임전공, 정보통신팀(제1공학관), 관리팀, 전기공학전공,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 학과 사무실이 위치해 있으며, 지하 1층의 입학팀이 있다. -월해관(M) 월해관은 2층에 국가안보학과 사무실, 3층에 식품영양학전공, 의류학전공 사무실, 4층에 평생교육원, 무용예술전공, 조형예술전공, 생활예술전공, 음악학부, 평생교육원교학팀, 3D프린팅융합센터가 있다. -인문사회과학대학관[자하관(N)] 인문사회과학대학관 3층은 한일문화콘텐츠전공, 역사콘텐츠전공, 지적재산권전공, 문헌정보학전공, 공간환경학부, 공공인재학부, 가족복지학과 사무실이 있으며, 5층엔 계당교양교육원교학팀, 의사소통능력개발센터, 기초교육센터, 교양대학이 있다. -미래백년관(R) 미래백년관 1층은 교육미디어혁신센터가 있으며, 3층에는 산학연구관리팀, 산학협력지원팀, 4층에는 교육혁신추진팀, 디앤에이 랩(DNA LAB.), 바이오헬스 혁신공유대학 사업단, 대학혁신추진팀, ACE사업혁신추진팀, 국고사업운영팀, 대학교육혁신원, 교수학습개발센터, 비교과통합지원센터가 위치하였고 5층에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있다. -중앙교수회관(S) 중앙교수회관 1층에는 생명공학전공, 화학에너지공학전공, 화공신소재학과 사무실이 있다. -경영경제대학관[밀레니엄관(T)] 경영경제대학관은 1층에 외국인유학생상담센터, 2층에 경제금융학부, 경영학부, 융합경영학과, 글로벌경영학과 사무실이 있다. -학술정보관(L) 학술정보관은 1층에 리딩라운지를 07:00~23:00(연중무휴)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2층에는 상명문화사, 학술정보지원팀이 있다. 또한, 4층에 일반열람실Ⅰ, 일반열람실Ⅱ이 있고 5층에 세미나실이 위치해 있다. -학생회관(H) 학생회관은 1층에 글로벌랭귀지센터, 2층에 학생복지팀, 장애학생지원센터, 학생상담센터, 대학일자리센터, 현장실습지원센터, 창업지원센터, 인권센터, 취업지원팀, 진로지원팀이 있고 3층에 보건건강관리센터, 예비군대대, 신문방송국, 교육방송국(서울)이 있다. 뿐만 아니라 학생휴게실, 기념품점 등의 학생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서울캠퍼스 편의시설 및 식당 -학생 식당(안다미로, 미래백년관 5층) 안다미로는 월해관(M) 2층에 위치한 학생 식당·카페로,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이 학교 내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미래백년관(R) 5층에도 학생 식당이 있으며 두 곳의 학생 식당 모두 한식, 양식, 분식 등 다양한 메뉴를 팔고 있다. -카페 미래백년관(R) 지하1층에 카페 블루포트와 중앙교수회관(S) 1층에 KB STAR SQUARE 카페(카페 dream)이 입점해 있다. -우체국 사범대학관(A) 지층에 우체국이 자리 잡고 있어서 각종 우편업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천안캠퍼스 지도 및 건물 안내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는 학생회관(H), 한누리관(I), 본관(C), 계당관(S), 디자인관(D), 학술정보관(L), 송백관(E), 식물과학관(N), 학생생활관(W)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건물 간의 사이가 멀지 않아 쉬는 시간동안 모든 강의실간의 이동이 충분히 가능하다. -학생회관(H) 학생회관은 동아리실, 매점, 학생식당 등 학생들의 편의를 위한 공간으로 1층에는 기념품점, 안경점, 문구점 겸 서점, 미용실, 보건실 등 편의시설과 학생식당이 있다. 2층에는 학생복지팀이 있으며 3층부터 5층까지는 학생회실, 학과 회의실, 단과대학 휴게실이 존재한다. -한누리관(I) 한누리관은 2007년에 완공된 천안캠퍼스의 랜드마크 건물로 종합강의동이자 동시에 공과대학 일부학과의 강의실 역할을 하고 있다. 10층 건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엔 카페, 학생상담센터, 창업지원센터가 있고 9층엔 교직원 식당이 있다. -계당관(S) 계당관은 예술대학 강의실과 체육관, 소극장, 스튜디오등이 위치한 건물로 뒤편에는 노천극장이 있다. -디자인관(D) 디자인대 건물이지만 예술대학 소속인 애니메이션학과, 만화학과, 디지털콘텐츠학과 학생들도 이 건물을 사용한다. 팬도로시라는 카페가 입점해있으며 과제 전시 등을 할 수 있는 전시실인 상명갤러리가 존재한다. -학술정보관(L) 열람실과 멀티미디어실 및 복사기가 있다. 4층에는 만화코너가 있는 데 만화과 학생들은 일반학과 학생들보다 만화책을 더 많이 대여할 수 있고 기한도 일주일로 하루만 가능한 타 학과 학생들보다 더 오래 대여할 수 있다. -송백관(E) 송백관은 어문재 및 산업대 일부학과 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건물로, 1층에 줄여서 ‘어라’라고 불리는 어문대 라운지가 있다. 또한 송백관 앞 분수대에 독도 조형물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식물과학관(N) 식물과학관은 각종 식물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벤치도 있어 휴식하기에도 좋다. 식물관인 만큼 적정한 온도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바깥보다 온도가 약간 높다. -상명스포츠센터 상명스포츠센터에 체력단련실, 수영장, 스쿼시장은 스포츠융합학부 실습공간으로 활용되며 교직원과 재학생에게 개방된다. 천안캠퍼스 편의시설 및 식당 -복사실 복사실은 학술정보관(L)에 있으며 복사 카드로 복사기를 사용할 수 있다. 컬러는 장당 300원, 흑백은 장당 5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카페 한누리관(I) 1층에 아이엔지 카페와 디자인관(D)에 팬도로시 카페가 입점해 있다. -교내식당(엘리시온) 식당은 학생회관(H)에 있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자율 배식으로 이용이 가능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는 라면류 등 발매기에 등록된 메뉴를 이용할 수 있다. 식당 입구에 설치된 키오스크에 메뉴를 입력하여 결제하는 방식으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우체국 학술정보관(L) 지층에 우체국이 자리 잡고 있으며 각종 우편 업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규원, 윤정원 기자
제 700 호 조회 수로 알아보는 2021 인기 기사
조회 수로 알아보는 2021 인기 기사 2021년 역시 ‘코로나19’라는 변수를 피해가지 못하고 혼란과 고난을 겨우겨우 견뎌내는 학우들을 마주할 수 있었다. 더욱이 돌입된 백신에도 돌파되는 감염성에 대한 여파는 많은 이슈를 잇달아 발생시켰다. 이어지는 팬데믹 상황에 세계는 점차 적응해갔고, 이로 인해 다양한 문화가 파생되기도 하였다. 또한 코로나뿐만 아니라 예기치 않는 다양한 상황들을 마주하며 사회적 이슈들이 수면위로 드러났고, 학보는 이러한 다사다난한 이슈들을 일목요연하게 담아냈다. 많은 일이 있었던 2021년을 보내고 새로운 2022년을 맞이하는 지금, 한 해 동안 학우들이 가장 관심 가졌던 기사들을 조회 수 TOP10으로 알아보고자 한다. 1위. 알 수 없는 알고리즘, 그 원리는? (문화) - 조회수 2,719회 (21.12.31 기준) 본 기사는 유튜브 영상 플랫폼이 가지고 있는 알고리즘의 원리에 대한 기사이다. ‘알 수 없는 알고리즘에 이끌렸다’는 신종 드립이 나오듯 알고리즘은 뜬금없는 영상을 피드에 띄워주며 사용자의 접근을 유도한다. 이러한 알고리즘은 자동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하여 시청한 영상의 분야와 가장 연관성 있는 영상을 부분적으로 노출시키는 원리로 작용한다. 평소 유튜브를 즐겨 사용하며 알고리즘의 원리가 궁금했던 학우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위. 상.동.소! 상명 동아리를 소개합니다! (대학) - 조회수 2,527회 (21.12.31 기준) 본 기사는 우리 학교 내에서 운영되는 동아리를 소개하는 기사이다. 서울캠퍼스의 종교, 음악, 봉사, 운동, 이외의 다양한 중앙 동아리, 천안캠퍼스의 대표적인 8개의 동아리들을 소개한다. 또한 인기의 동아리 인터뷰를 통해 동아리의 운영 방식, 활동, 진행 계획 등에 대해 알려준다. 학교를 다니며 협업을 통해 자신의 커리어를 쌓고 타 학과 학우들과 친분을 쌓고자 하는 학우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고, 그로 인해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3위. 대학생 주목, 대학생 할인 혜택 (대학) - 조회수 2,051회 (21.12.31 기준) 본 기사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할인 혜택에 대한 기사이다. 대학생 신분을 인증할 수 있는 학우라면 MS officse를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학생복지 스토어와 교육할인 스토어에서 다양한 전자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어도비 계열의 프로그램 역시 학생할인을 통해 6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고속철도 할인, 국제학생증, 4대궁 무료 관람, 문화 혜택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직접 찾아보지 않으면 접하기 쉽지 않은 정보가 다양하게 담겨있어 학우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4위. 이윤만을 추구하던 시대는 끝났다…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급부상한 ESG 경영 (대학) - 조회수 1,697회 (21.12.31 기준) 본 기사는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투자는 무엇인가를 뜻하는 ‘ESG 경영’을 추구하는 기업과 교육기관의 움직임을 바탕으로 ESG 경영의 사례와 시사점을 밝히고 있다. 바람직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자 시작된 ESG는 전 세계가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구체적인 행동에 옮기고 있음을 명시한다. 기사는 시대적인 요구에 따라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ESG에 제대로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최근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인 사회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학우들 역시, ESG경영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5위. 환경을 위해 용기를 내봐, ‘용기내 챌린지’ (문화) - 조회수 1,308회 (21.12.31 기준) 본 기사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증가한 일회용품 사용이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과 그러한 악영향을 줄일 수 있는 ‘용기내 챌린지’를 다루고 있는 기사이다. ‘용기내 챌린지’는 재사용 용기를 가져가 구매하는 행위를 말한다. 최근 들어 환경 관련 캠페인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음에 따라 학우들에게도 이러한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이 전해져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보인다. 6위. 우리가 기억해야 할 오월의 역사 (여론) - 조회수 1,207회 (21.12.31 기준) 본 기사는 5.18 민주화 운동과 오월의 역사를 추모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독재정권과 맞서 싸워 비로소 이룩할 수 있었던 ‘대통령 직선제’와 ‘대통령 직선제’를 이룩하였기에 얻을 수 있었던 민주화가 지금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하고 숭고한 존재인지에 대해 일목요연이 풀어나간다. 5.18 민주화 운동은 우리가 항상 기억해야할 기념일이며 올바른 자세로 그들을 추모하고자 해당 기사 역시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었다. 7위. 상냥이 TNR 실시에 대한 움직임, 상냥이들과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하여 (대학) - 조회수 981회 (21.12.31 기준) 본 기사는 우리 대학 내에 서식하는 고양이, 일명 ‘상냥이’를 사랑하는 학우들이 주체적으로 모여 상냥이 개체 수를 적당히 유지하면서도 함께 공존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안을 제시하여 실천하는 학우들을 인터뷰하여 조명하고 있다. ‘상명대 고양이들과의 공존을 위한 동행’을 뜻하는 ‘상냥행’에 속해있는 학우들의 인터뷰를 통해 TRN을 진행한 이유, TRN부의 구체적인 활동 과정, 상명대 안에 살고 있는 고양이들, 활동 중 어려웠던 일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고양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상냥이를 좋아하고 함께 공존하여 살아가고 싶은 학우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8위. 상황에 맞는 메일 작성법 (대학) - 조회수 803회 (21.12.31 기준) 본 기사는 다양한 상황에 따른 메일작성법을 알려준다. ‘따뜻한 인사 전하기’부터 ‘교수님께 보내는 메일 형식’, ‘기업에서의 메일 작성법’, ‘상황에 맞는 메일작성의 필요성’에 대해 말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증가하는 비대면 수업으로, 메일을 작성해야 할 상황이 많아진 학우들에게 있어 굉장히 도움이 될 만한 기사이며, 다양한 상황에 따른 작성법을 명시해주어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었다. 9위, 새로운 미래, 홀로그램 (문화) - 조회수 737회 (21.12.31 기준) 본 기사는 디스플레이의 대표적인 기술인 홀로그램이 점점 현실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홀로그램에 대한 기사이다. 대상을 입체영상으로 찍어내는 아날로그 홀로그램과, 전자식 홀로그래피 디스플레이 장치를 통해 동영상 홀로그램으로 제작하는 디지털 홀로그램, 원본 영상을 바닥의 반사판에 쏴서 스크린에 투사라는 구조를 이용한 플로팅 홀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기술 도입으로 인해 등장하는 새로운 직업군에 대해 소개하며 호기심을 자아내는데, 학우들 역시 홀로그램 기술의 새로움과 호기심으로 인해 기사에 많은 관심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10위. 초심자를 위한 클래식 가이드 (문화) - 조회수 718회 (21.12.31 기준) 본 기사는 K-클래식을 기반으로 클래식 음악과 클래식 감상을 위한 정보, 생활 속 클래식 공연 등을 담고 있다. 클래식을 마냥 어렵게만 생각하는 사람들을 주 타겟으로 클래식의 깊은 매력에 대해 설명한다. 최근 들어 클래식 서비스 등과 같은 클래식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제작된 플랫폼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클래식의 진입장벽 역시 허물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평소 ‘클래식’에 대한 이해가 얕았지만 접해보고 싶었던 학우들에게 안성맞춤인 기사이기에 흥미를 이끌 수 있었다고 추측된다. 김채연 기자
제 700 호 겨울 방학, 성장을 위한 기회로: 자격증과 교내외 프로그램 추천
겨울 방학, 성장을 위한 기회로: 자격증과 교내외 프로그램 추천 어느덧 한 해가 저물고 2022년을 맞이하는 겨울 방학이 찾아왔다.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닌 겨울 방학동안 학업으로 피로해진 몸과 마음을 가다듬으며 다시금 활력을 얻어가는 학우들도 보이고, 바쁜 학업 중 챙기지 못했던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 학우들도 보인다. 그렇게 몸과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으면, 자신의 행보를 갈고 닦으며 양분을 얻을 수 있는 알찬 방학을 보내는 건 어떨까? 새로 맞는 해인만큼, 그것의 각오와 포부 역시 남다를 거라 생각한다. 학우들이 방학동안 슬기롭게 자기계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과 취득하기 좋은 자격증을 함께 알아보자. 방학에 취득하기 좋은 자격증! 방학이면 커뮤니티나 주변 대학생들 사이에서 많이 언급되는 주요 자격증들이 있다. 자주 들어는 봤어도 정확히 어떤 자격증인지, 어떤 요건이 필요하고 또 취득 후에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제는 대학생에게 필수로 자리 잡은 자격증을 알아보자. 컴퓨터 활용능력 (1급/2급) 컴퓨터 활용능력 시험의 경우 다양한 기업들에서 기본 자격을 요구하기 때문에 많은 학생이 도전하는 자격증 중 하나이다. 1급과 2급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급마다 필기와 실기 두 번의 시험을 거쳐야 통과할 수 있다. 컴퓨터 활용능력 자격증은 상시 시험으로 원하는 날짜에 신청하여 응시할 수 있다. 시험료가 다른 자격증에 비해 저렴한 편이며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방학기간 중 취득을 권장하는 바이다. 원서접수는 하단의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https://license.korcham.net/ex/examInfo1.do 워드프로세서 워드프로세서는 컴퓨터활용능력과 비슷한 계열의 시험으로 문서 작업 관련 자격증이다. 일상생활에 문서 프로그램은 자주 사용되기 때문에 워드프로세서 자격증을 준비하는 과정은 실생활에도 큰 도움을 주며, 자격증 역시 취득할 수 있어 일석이조인 셈이다. 워드프로세서는 1급이나 2급으로 나뉘지 않은 단일 자격증이며, 컴퓨터 활용능력 자격증과 동일하게 필기와 실기 시험 모두 통과 시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하단의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https://license.korcham.net/ex/examInfo1.do 토익 토익은 대표적인 영어 시험으로 익히 알려져 있으며, 많은 기업에서 토익 점수를 채용에 반영하고 있다. 또한 학과마다 토익 점수를 졸업 요건으로 요구하는 곳도 있으며, 자신의 영어 수준을 확인하고 싶을 때 주로 자주 응시한다. 학교나 강의 사이트에서 운영하는 무료 토익 수업도 있으며, 최근 유튜브나 다양한 영상 플랫폼들을 통해 쉽게 무료 강의를 접할 수 있다. 시험은 토,일요일 2주기로 진행되며, 다른 자격증 시험에 비해 응시료가 비싼 편이어서 시험 준비와 시험 규정을 꼼꼼히 확인하고 준비할 필요가 있다. 원서접수는 하단의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https://exam.toeic.co.kr/receipt/receiptStep1.php HSK (중국어능력평가) HSK는 해외 기업 직무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이나, 중국 대학으로 유학을 생각하는 학생들이 자주 응시하는 시험으로, 중국어 언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시험이다. HSK는 특이하게 지필 방식의 HSK PBT와 컴퓨터 방식의 HSK IBT의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응시자는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을 골라 선택적으로 응시가 가능하다. PBT 방식은 OMR 답지에 직접 답을 작성하는 오프라인 시험이며, IBT 방식은 컴퓨터를 이용한 온라인 시험을 말한다. 원서접수는 하단의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http://www.hsk.or.kr/ 방학에 참여하기 좋은 교내 프로그램! 우리 대학은 학생들의 학업 능력 향상과 취업을 위한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방학 중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겨울 방학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서울 캠퍼스 교내 프로그램 ▲ 자기주도적 학습전략 강화 공모전 안내(출처: 상명대 홈페이지) 내가 수강한 온라인 우수강의 에세이 공모전 자신이 수강한 온라인 강의 중에서 학우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강의를 에세이 형식의 소개글로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2022.1.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2022.1.28.(금)에 수상자를 발표한다. 나만의 학습전략 사례 공모전 학습과 관련하여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효과적인 공부방법 또는, 교내 학습공동체 프로그램(튜터링, SM-URP 등)에 참가하여 학습에 도움이 된 경험이나 활동을 소개하면 된다. 2022.1.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2022.1.28.(금)에 수상자를 발표한다. 천안 캠퍼스 교내 프로그램 ▲ 상명대학생 상담센터 참여수기 공모전 안내(출처: 상명대 홈페이지) 상명대학생 상담센터 참여수기 공모전 2021학년도 학생상담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한다. 2022.1.7.(금)까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경험한 자기이해 및 자기 성장의 소감을 자유롭게 에세이 형태로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공통 교내 프로그램 오름 피날레 공모 전공, 교양, 비교과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과 대내·외적 실적을 연계해 자신만의 스토리를 작성하여 관련 이력 증명서와 함께 2022.1.20.(목)까지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 사례는 2022.1.26.(수)에 발표되며 해당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이 제공된다. 우수 크리에이터 영상콘텐츠 공모전 2021년도에 상명대학교 관련 긍정적 소재의 동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한 개인/단체에 한하여 응모를 받는다. 2022.1.6.(목)까지 응모 자료를 이메일(hjseo@smu.ac.kr)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 사례는 2022.1.20.(목)에 발표되며 해당 학생에게 상금이 지급된다. 성장을 위한 멋진 도약! 우리는 길지만 짧았던 2021년을 마무리하며 지난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나름대로의 반성과 각오를 다짐한다. 비록 아쉬운 점도 있고 만족할 수 없는 상황도 많겠지만 열정을 잃지 말고 한 걸음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기를 바라는 바이다. 김채연, 신범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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