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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곽철안 교수, 창덕궁 국빈 의전용 가구 디자인
외국 정상 환영식은 통상적으로 청와대에서 열렸으나 지난 2018년 인도네시아 대통령 내외의 방문 행사는 창덕궁 영화당에서 좌식으로 진행됐다. 이때 좌식이 불편한 외국 귀빈들을 위한 입식 의자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창덕궁관리소는 외국 정상 등 국빈의 방문 시 환영 행사를 궁궐에서 실시함에 따라 우리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되 입식 생활에 맞는 새로운 가구를 제안해 줄 것을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미술학부 생활예술전공 곽철안 교수에게 요청했고, 곽 교수는 이 프로젝트의 책임연구원으로 참여했다. 창덕궁은 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조선 시대의 궁궐로 건축과 조경이 잘 조화된 종합 환경디자인의 사례로 꼽힌다. 한국적인 공간 분위기를 읽게 하는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기도 하다. 건축사에 있어서도 조선 시대의 궁궐의 한 전형을 보여주며, 후원의 조경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왕실 정원으로 가치가 높다. 창덕궁관리소는 △창덕궁의 역사와 정취를 담은 디자인 △다양한 체형을 모두 포용할 수 있는 형태 △오래된 창덕궁의 나무 바닥의 불규칙한 평활도를 보완할 수 있는 디자인과 가구를 요청했다. 곽 교수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창덕궁 후원의 국빈 의전 수행지인 영화당을 방문해 현장을 이해하고 실측을 진행했다. 관련 자료를 검토했고, 궁궐 전각 내 용상의 디자인 등을 조사했다. 창덕궁관리소의 요구와 현장 탐방 등을 종합해 디자인 가이드를 설정했다. 좌식에 익숙하지 않은 국빈을 위한 입식 가구로 구성하되 창덕궁 후원의 전통문화(정자 문화)의 특수성을 반영하고, 다양한 국빈의 체형을 고려해 의자의 넓은 좌판 형태를 적용했다. 창덕궁의 나무 바닥의 불규칙한 평활도를 보완할 수 있도록 비교적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의자, 탁자 등의 가구의 다리를 3개로 구성했다. 공간배치는 국빈 의전 시 대화에서 소외되는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4인이 둘러앉는 형태의 공간적 상황을 제시했다. 차경(借景)의 의미와 전통적 조경 감상방식을 훼손하지 않도록 가구의 높이를 전체적으로 낮게 설정했다. 이 프로젝트는 그간의 조사와 연구,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국빈 행사를 위한 △메인 의자 △추가 의자 △통역 의자 △개인 찻상 △원형 탁자 등으로 제작됐다. 의자는 팔걸이와 등받이, 기둥의 조각 등 영화당의 난간을 모티브로 하여 디자인했고, 3개의 다리로 불규칙한 영화당 바닥의 평활도를 보완하는 동시에 다양한 체형을 수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비교적 낮은 좌판(350mm)으로 후원의 정자 문화를 반영하고 보료를 통해 착석감을 높였다. 개인 찻상은 한국의 개인 다과상과 일주 반을 모티브로 디자인해 한국의 각상 문화를 반영했으며, 원형 탁자는 12각의 판형 다리를 지닌 원반 형태로 주칠과 흑칠로 마감했다. 의전용 꽃장식이 국빈의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했으며, 두리반의 형태로 대한제국기 왕실의 연향 의례용 원반을 현대적인 간결한 형태로 재해석했다. 이 프로젝트는 디자인과 제작, 옻칠 등 과정에 전통 기술 분야에서 완성도와 숙련도를 갖춘 작가들이 함께했기에 가능했다고 곽 교수는 말한다. 전통 그 자체보다는 그것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작업 경험이 많은 젊은 작가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궁궐의 격을 갖춘 가구를 의도했고, 조선 왕실이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디자인은 지양했다. 이 프로젝트를 진행한 곽 교수는 “귀빈이 비록 좌식 문화를 경험하지 못하더라도 우리 선조들이 난간에 기대앉아 멀리 풍경을 내다보았던 차경(借景) 문화의 정서를 어렴풋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기획 : 창덕궁 ‧ 운영 : 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 ‧ 디자인 : 곽철안, 이삼웅 ‧ 백골 제작 : 권원덕, 배세웅 ‧ 옻칠 : 박강용, 유남권 ‧ 사진 : 선민수 [네이버 디자인 : 가장 한국적인 궁궐 '창덕궁' 국빈 의전을 위한 가구 디자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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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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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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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6
[전시] 온택트(On-tact) 전시 ‘일상을 함_㮭담다’
상명대학교 박물관은 7월 12일부터 온택트(On-tact) 전시 프로그램인 ‘일상을 함_㮭담다’를 열고 있다. 박물관은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일상을 함_㮭담다>라는 주제로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공예품과 지역 사회의 역사와 전통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온택트(On-tact) 전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전시는 ‘일상을 보다’, ‘일상을 이해하다’, ‘일상을 만들다’라는 3개의 세부 주제로 구성되었다 ‘일상을 보다’는 금속․도자․갓․목공예 등을 상시 볼 수 있도록 VR(가상현실) 전시로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볼 수 있다. ‘일상을 이해하다’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세미다큐 영상프로그램으로 정춘모(국가무형문화재 제4호) 갓일장의 갓 제작과정과 김창식(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26호) 소목장의 이총장 제작과정을 통해 공예 제작과정을 이해할 수 있다. ‘일상을 만들다’는 VR 전시와 세미다큐 영상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으로 함 또는 갓을 만들어 봄으로써 우리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계승․발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함 또는 갓을 만드는 과정 중 한 과정을 선택해 박물관에 요청하면 관련 키트를 전달받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온택트 전시프로그램 ‘일상을 함_㮭담다’는 QR코드, 상명대학교박물관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전시 관람 및 참가 문의는 박물관 홈페이지 및 상명대학교 박물관(02-781-7923∼4)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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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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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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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21
[연구] 기장서 교수, 농업용 제초제가 식물플랑크톤의 광합성 교란 및 무독화 과정 최초 규명
세계 인구는 최근 40여 년간 두 배로 증가했고, 이로 인한 식량 수요는 세 배로 늘어났다. 급격한 식량 수요는 농업의 확장으로 이어지고, 농약과 비료의 사용이 꾸준하게 증가해 왔다. 농약 잔류물은 빗물에 의해 강과 하천으로 흘러들어 수질 오염을 초래한다. 잔류 농약에 의한 수질 오염은 전 세계적인 문제로 범정부 차원의 지속 가능한 수질관리(지속가능발전목표 UN-SDGs 6번)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세트아닐라이드계 제초제는 식물의 뿌리와 줄기 끝단에서 긴사슬지방산 생합성을 저해하여 잡초를 고사시킨다. 이들 제초제는 주로 감자, 고구마, 옥수수 및 대두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농약 잔류 허용 기준을 메타자클로르 기준 0.05 mg/kg 이하로 규정하고 있다. 아세트아닐라이드계 제초제의 잔류 독성에 관한 연구는 육지 식물과 담수어류(어독성 3등급)를 대상으로 실시되어왔다. 이들 농약은 궁극적으로 바다로 흘러 들어가 해양 생태계를 오염시키지만, 해양 생물에 대한 영향은 거의 규명되지 않았다. 생명공학과 기장서 교수와 김한솔 연구원이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 사업을 통해 “아세트아닐라이드계 제초제 메타자클로르가 해양 식물플랑크톤에 미치는 생화학적 영향”을 규명하여,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인 Ecotoxicology and Environmental Safety (2021.3.25.)에 발표했다. <사진 : 해당 논문, 위 사진을 클릭하면, 논문 페이지로 연결됨> 본 연구를 통해 아세트아닐라이드계 제초제가 해양 식물플랑크톤의 세포 성장, 색소파괴, 광합성 기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였다. 제초제 메타자클로르 제초제의 반수영향농도(EC50)는 0.647 mg/L이며, 처리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세포가 죽고 색소와 광합성 효율이 크게 감소했다. 또한 아세트아닐라이드계 제초제는 식물플랑크톤의 엽록체 틸라코이드 막을 붕괴시켜 광합성 작용을 저해한다. 반면 항산화 GST 유전자와 항산화 단백질 GSH의 작용을 통해 이들 제초제를 무독화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본연구결과는 해양으로 흘러간 아세트아닐라이드계 제초제가 식물플랑크톤의 광합성에 영향을 주어 생태계 교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한다. 따라서 이들 제초제에 해양 유입의 총량 관리와 다양한 해양 생물에 대한 생태적 영향 파악이 필요하다. <사진 : 기장서 교수> [논문 겉표지 사진 출처 : Science Dir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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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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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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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84
[SW] 상명대, Elastic과 함께 SW 분야 전문 인재 키운다.
“대학에서 배운 Elastic에 관한 지식을 현재 업무에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정보보안 전문기업인 코드와이즈에서 데이터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이연화(상명대 글로벌경영학과 4학년) 씨는 “전공은 SW 관련이 아니지만, 평소 데이터 분야에 관심이 있어 대학 내에서 공부할 기회를 찾아보았고, 대학 내에 개설된 SW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받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연화 씨는 입학 이후, 대학에 개설된 SW 관련 교육을 받으며 계속해 전문성을 키워나갔다. SW중심대학사업을 수행 중인 상명대는 비전공자도 SW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체계를 갖추어 놓았기에 가능한 일이다. 이연화 씨는 올해 초, 대학에 개설된 교육프로그램 중
에도 참여했다. 이때 배운 지식을 현재 업무에서 활용해 Elastic Stack을 사용하는 데이터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상명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주최하는 것으로 ELK (Elasticsearch/Logstash/Kibana)을 이용해 △데이터분석 △검색 △시각화 전문기술을 습득하는 교육과정이다. <사진 : Elastic 관계자가 학생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 Elastic과 함께 SW 전문 인재 양성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는 지난해 10월 Elastic의 한국 지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Elastic은 오픈소스 기반 실시간 검색과 분석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탁월한 기술력과 높은 성능, 개발 편의성 등을 토대로 다양하고 풍부한 빅데이터 콘텐츠를 제공한다. 현재 △Microsoft △Uber △NETFLIX △POSCO 등 신생기업부터 글로벌 2,000대 기업에 이르기까지 Elastic의 솔루션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인력 교류 △인재 양성 △학술‧기술‧정보 교환과 공유 △공동 프로젝트와 프로그램 개발 △연구 △교육 및 멘토링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러한 협력을 기반으로 양 기관은 SW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 중인데,
은 이 과정 중 하나다. 2월부터 시작해 8월 마무리 예정인 이번 프로그램은 계획 당시 30여 명을 선발해 교육할 예정이었으나, 100여 명 이상이 몰렸다. 최근 ‘개발자 붐’이라 불릴 만큼 많은 SW 인재가 필요하고, 이에 많은 사람이 SW 교육에 뛰어드는 현상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2월 열린 오리엔테이션에는 Elastic의 관계자가 직접 대학을 방문해 Elastic을 소개하고, 그들의 플랫폼을 설명했으며, 수업 구성을 위한 학생들의 관심 정도를 파악하기도 했다. 이후 교육 대상자를 선발해 2월과 3월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Elastic Stack 기본 교육과 Elastic Machine Learning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교육 참가자 91명 중 59명이 수료했으며, 참가자들은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대학에서 미리 접할 수 있어 좋았다”라는 의견을 나타냈다. 지난 4월부터는 59명의 수료자 중 21명을 선발해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각 팀은 ‘데이터 검색 및 시각화’와 관련된 주제를 선정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Elastic 관계자가 팀별 멘토로 참여하고 있다.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수도권 공원 통합정보와 공원 내 운동기구 정보 등을 자료화하거나 기업에 마케팅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ELK Stack을 사용해 시간대별, 나이별, 지역별 소비패턴을 분석하는 등 사회적 과제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자료화 및 시각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Elastic 멘토링 Day에서 Elastic 관계자가 학생들의 활동을 돕고 있다> 6월에는 Elastic 엔지니어 트레이닝의 ‘멘토링 Day’가 열렸는데, Elastic의 전략 파트너사의 엔지니어와 함께 미래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서 학생들이 주목할 점, 실제 엔지니어로 활동하기 위해 준비할 것 등에 대한 상담과 조언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의 모든 과정은 8월에 마무리될 예정으로, 이번 과정을 통해 우수성을 평가 받은 학생은 Elastic의 전략 파트너사와 취업 연계도 계획되어있다. 파트너사는 Elastic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들이다. ■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을 넘어 “데이터를 연주하라!!” 상명대와 Elastic의 SW 전문가 양성을 위한 노력은 단지 교육프로그램과 프로젝트에만 한정되지는 않는다. 지난 5월부터는 양 기관의 협력을 기반으로
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회 역시 Elastic 멘토의 기술지원, 에반젤리스트의 심화 멘토링, 공식협약 파트너사의 실무자 멘토링 등이 지원될 계획으로 우수한 학생은 Elastic의 전략 파트너사 취업 연계도 지원된다. ‘데이터를 연주하라!’라는 부제목을 가지고 있는 이번 대회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에 대해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분석‧시각화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4팀에는 실제 무대 위에서 발표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 : Elastic과 함께하는 상명 데이터콘서트 경진대회 본선 진출팀이 아이디어를 설명하고 있다.> 현재, 예선을 거쳐 8개 팀이 본선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데, 학생들이 연주하게 될 데이터의 주제는 △게임 △상권 분석 △전자금융사기 △음주운전 단속 △맞춤형 주거환경 정보 △사교육 △중고거래 피해 △식자재 추천 등 다양하다. 이번 대회에 지원한 학생들의 전공 분야 또한 다양한데 본선에 진출한 이진 씨는 SW 관련 학과가 아닌 인문콘텐츠학부 지적재산권전공 소속이다. 그는 “현재 자신의 분야만 고수할 수는 없는 시대라고 생각한다”라며, “SW 관련 지식은 부족할 수 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융‧복합적 역량을 키우고 더 많은 진로를 고민할 기회라고 생각해 참여를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데이터콘서트는 팀별로 선정한 주제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의미 있게 연주(표현)해 내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10월경 최종 4팀의 발표 녹화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장준호 상명대 SW 중심대학사업단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교육은 대학과 기업이 역할을 분담하여 협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데이터콘서트를 통해 데이터를 활용하는 실제 사례들이 대학 전체에 공유되어 여러 학문 분야에서 많은 학생이 빅데이터 전문가의 길을 선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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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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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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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68
천안캠퍼스 비상봉사단,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비상봉사단, 공주시 유구읍 동해리 일대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농번기 맞아 감자, 마늘 수확 및 제초작업 등 일손 부족한 농촌에서 구슬땀 흘려 천안캠퍼스 비상봉사단은 6월 30일과 7월 5일에 나누어 공주시 유구읍 동해리 일대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를 펼쳤다. 재학생으로 구성된 비상봉사단 40여명은 팀을 나누어 감자와 마늘수확, 제초작업, 폐비닐 회수작업에 참여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상명소셜임팩트센터에서 주관하였으며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비상봉사단이 함께하였다. 한편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비상봉사단은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가구를 위해 생활필수품을 후원물품으로 전달하는 지역사회 나눔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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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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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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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애니메이션전공, 온라인으로 우수과제전 개최
융합공과대학 SW 융합학부 애니메이션전공 학생들의 작품이 7월 1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전시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1학기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제작한 최종 결과물 중 우수작을 선발해 공개하는 지리로 지난해에 이어 2번째 ‘애니메이션전공 우수과제전’이다. 학생들의 작품은 학과 홈페이지 (https://animation.smu.ac.kr)에서 전시 중이며 이번 학기에 진행된 △게임엔진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제작 1 △드로잉&페인팅 △애니메이션스토리텔링 △영상MatchmovingCGI 등의 전공과목 중 선정된 작품이다. 2020년 첫 신입생을 선발한 애니메이션전공에서는 <게임엔진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제작> 강의가 이번 1학기 처음 개설되어 운영되었고, 이번 학기 수업을 통해 발생한 첫 번째 결과물이 전시됐다. 애니메이션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는 ‘게임엔진’과 같은 실감 콘텐츠 제작 툴(Tool)을 다루는 것이 필수적인데, 이번 학생들의 결과물은 상당히 우수했다는 평가다. 향후 진행될 과목에서도 우수한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학과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조옥희 애니메이션전공 교수는 “코로나19 상황에도 학생들이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고, 훌륭한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매 학기 전공수업을 통해 발생한 과제물을 전시할 계획이고, 코로나 상황이 끝나면 오프라인 전시도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 상명대 애니메이션전공은 지난해 융합공과대학 SW 융합학부에 신설된 학과로 콘텐츠 제작기술을 위한 △예술적 표현력 △콘텐츠를 실현하는 SW 구현 능력 등을 바탕으로 핵심 기술인 ‘애니메이션 기술’을 다루는 ‘디지털 애니메이션 아티스트’와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영상 그래픽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사진 : 애니메이션전공 우수과제전 페이지 / 위 그림을 클릭하면 우수과제전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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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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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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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8
[학생] 정지수, 국민노후보장패널 학술대회 최우수 논문상
대학원 박사과정 정지수 학생이 지난달 25일 열린 ‘제8회 국민 노후보장 패널 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자료 구축이 완료된 1차연도부터 8차연도 국민 노후보장 패널자료를 활용한 노후 생활과 관련 연구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술대회의 주제는 △노후 소득보장 △소비/노동 △은퇴 △소득분배/빈곤 △삶의 만족도 등 5개 세션과 대학원생 우수논문발표 세션으로 진행됐다. 대학원생 우수논문 발표 세션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한 대학원생 논문경진대회에서 선정된 3편의 우수논문이 발표됐으며, 최우수상을 받은 정지수 학생은 이날 ‘중‧고령자 은퇴 가구의 자산 및 부채 보유 행태분석’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했다. [사진 : 논문을 발표하고 있는 정지수 학생, 사진을 클릭하면 유튜브 채널로 연결되어 발표 내용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학생은 논문을 통해 “은퇴자의 가계부채와 가계 자산 간 관계를 동시적으로 추정함으로써 은퇴자의 자산과 부채 보유 형태”를 분석했으며, 그 결과 “은퇴 가구가 부채를 줄이지 않고 오히려 부채를 활용해 자산을 증대시키고 있고, 가계부채는 은퇴 가구의 노후 준비에 어느 정도 긍정적 작용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무리하게 부채를 늘려 자산을 마련하는 것은 가계의 재무 건전성을 악화시키고, 경제‧사회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원인이 될 수 있어서 가계부채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과 적절한 관리 방안이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학생은 학술대회와 논문 발표 등을 통해“사회적으로 고령화 사회와 은퇴 이후의 가계부채에 대해 많은 이들이 관심을 두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 분야에 관해 연구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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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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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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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36
[창업]캠퍼스타운사업단, 창업공모전 시상식 개최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지난 25일 서울캠퍼스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디지털 융‧복합 신산업분야 창업공모전」의 시상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상명대와 서울시, 은평구가 협력해 진행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의 하나로 디지털 융‧복합 신산업분야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등을 발굴해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지난 5월 12일부터 6월 4일까지 총 39개 팀이 지원했으며, 그중 10개 팀이 선발되어 상금과 제품‧서비스 제작뿐 아니라 은평구 소재의 창업발전소 3번지와 4번지에 창업 입주공간을 무상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전에서 1등은 나머지 공간 활용 물품 보관 창고임대 시장 활성화를 위한 모바일 거래플랫폼을 아이디어로 제시한 ‘기글’에게 돌아갔다. 평가단은 개인의 나머지 공간 활용은 임차인과 임대인에게 모두 혜택을 줄 수 있는 아이디어로 향후 개인 임대인에 대한 신뢰와 물품 보관과 관리에 대한 이슈를 잘 해결한다면 시장 성장성과 확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2등은 총 3팀으로 △블록체인 기반 K-CULTURE 지식재산권 거래플랫폼을 제안한 ‘에이사’ △웹툰 웹소설 콘텐츠 활용 짧은 형식 영상 제작 플랫폼의 ‘WEMAIN’ △체력 간편 측정 피트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제안한 ‘게임체인저’가 선정됐다. 3등은 총 6팀으로 △에이션랩 △더블체크 △VCOS △쏘나스튜디오 △Knurling △야타브엔터가 선정됐다. 이들은 1인 가구 전용 셀프케어, 렌탈 커머스 플렛폼, 실감형 치매 진단 XR 콘텐츠, 영어교육 콘텐츠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백웅기 총장은 간담회에서 “상명대의 우수한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창업기업의 성장과 진출에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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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등록일
2021-06-28
조회수
23718
[협약] 캠퍼스타운사업단-(사)청년창업가협회와 MOU 체결
캠퍼스타운사업단은 6월 25일, 서울캠퍼스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사)청년창업가협회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캠퍼스타운사업을 위한 청년 창업 및 지역 상생 지원 △창업 관련 지원사업 공동 추진 △스타트업 대상의 취업 지원 및 일자리 관련 사항 △공동 관심사에 관한 연구 및 조사 활동 등에 대해 협력하고 상호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사진 : 왼쪽부터 (사)청년창업가협회 한진희 대표, 윤희정 서울지부 회장, 김학범 회장, 상명대 유진호 산학협력단장, 최은정 캠퍼스타운사업단장, 김지안 무용예술전공 교수> 협약식에는 상명대 최은정 캠퍼스타운사업단장, 유진호 산학협력단장, 김지안 무용예술전공 교수가 참석했고, (사)청년창업가협회에서는 김학범 회장, 윤희정 서울지부 회장, 한진희 언론 미디어 분야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등록일
2021-06-25
조회수
23071
[학생] '청년수당 지급'을 주제로 토론대회 열려
의사소통센터가 6월 24일 오후 1시부터 서울캠퍼스 경영경제대학관에서 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토론대회는 논제를 심도 있게 분석해 설득력이 있게 전달하는 리더십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8개 팀(2인 1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의 본선 주제는 ‘청년 수당은 지급해야 한다.’로 이에 대한 각 팀의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사진 : 왼쪽부터 하주연, 이진> 토너먼트로 진행된 어제 대회의 대상은 이진(지적재산권전공 2학년), 하주연(교육학과 3학년)에게 돌아갔으며, 이들에 대한 시상은 추후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진 학생은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토론함으로써 상대방의 의견을 통해 다양한 관점을 경험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할 기회가 된 것 같아 좋았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사진 : 이영미 계당교양교육원장> 토론대회를 준비한 이영미 계당교양교육원장은 “토론을 통해 학생들이 상대의 의견을 경청하고, 다양한 사고를 인정하며, 근거를 갖추어 더 나은 대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목표를 두었다.”라고 말하며, “학생들의 냉철한 판단과 설득력 있게 의견을 전개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등록일
2021-06-25
조회수
2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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